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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책상과 스탠드를 주제로 파워포인트 표지 배경 디자인

by 비즈캠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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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공간이 학생, 직장인 모두 책상이지 않을까 싶고,

저 또한 그래서인지 그 공간 속에서 파워포인트 템플릿 디자인에 대한 소스들을 많이 얻어 여러가지 양식들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요.

기획적인 측면에 있어 그 테마를 정할 때 항상 가까운 것에서 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참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에 괜찮은 접근 방법이라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은 그 책상 안에 놓인 일부를 가지고 만들었었는데요,

오늘은 좀 더 시선을 확장시켜서 바라봐 보고자 했답니다.

 

 

바로 책상 전체, 그리고 포인트가 될 요소로는 스탠드를 선택해 그것이 갖는 특징들을 파워포인트 배경 디자인의 핵심으로 이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즉 빛이 그 핵심이 될 것이고, 이 때문에 슬라이드에 대한 배경 색을 좀 어두운 컬러로 미리 지정을 해줬답니다.

 

 

스탠딩 라이트 같은 경우에는 그냥 쉽게 플랫아이콘에서 찾아보시면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우리에게는 EPS 라는 파일 형식, 즉 도형으로 변환시켜서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시켜주고 퀄리티도 높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될텐데요.

 

저는 일단 이 아이로 정했습니다.

 

스탠드 외에도 함께 써볼 수 있는 책의 모양도 하나에 다 포함되어 있었으니까요.

 

 

별도의 변환 과정을 거쳐 WMF 로 형식을 바꿔줘야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들어가니, 해당 방법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보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음을 전해드리구요.

 

그룹을 해제시키면 이렇게 다 분리가 되지요?

필요 없는 것들은 과감하게 삭제시켜주고 쓸 것들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EPS 아이콘은 이렇게 보시는 것 처럼 모든 구성하는 개체들이 분리되기에, 그리고 도형이기 때문에 색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배치 또한 작업자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사각형으로 책상의 모습만 간단하게 만들어주면 그냥 느낌 살지요?

이것만 가지고도 마무리 지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이콘 하나 가져와서 그대로 쓴다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탠드가 갖는 빛을 비춰준다는 그 기본, 핵심 기능에 집중해서

그 개념을 활용해 파워포인트 배경이나 표지로 쓸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그 기본 아이콘 자체가 너무 작기도 하고 각도나 길이 등을 그대로 이용할 경우 빛으로 표현할 수 있는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도형들을 이용해 길이를 좀 늘려주는 작업을 진행했구요.

어차피 다 같은 도형이기 때문에 이를 기본 도형으로 대체한다고 문제될 것은 전혀 없어요.

 

 

높이나 각도를 잘 맞춰줬다면 이제 자유도형을 가지고 포인트를 찍어가면서

"이렇게 스탠드 라이트가 빛을 비추고 있다~" 라며 그 범위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그 후에 이 자유도형의 컬러만 바꿔주면 레이아웃이 분할될 것이고 그 공간은 표지의 제목을 넣을 공간이나 상세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다만 좀 단점이 있지요?

너무 그 공간의 크기가 작다는 점...

 

하지만 이는 구성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디자인을 하시는 과정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문제일 것이라 생각하구요.

 

 

파워포인트 표지의 개념으로 투명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보기도 했는데, 그냥 이렇게 처리를 해서 뭔가 경계를 불명확하게 처리하는 것 또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컨셉을 표현하는 방식이야 다 작업자의 성향에 따른 것이고, 그 안에 어떤 내용을 추후에 담아야 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일테니까요.

기본은 이를 통해 가지고 가되, 만드시는 과정에서, 또는 그 이전에 여러분들의 취향, 작업 방향에 맞게 수정 후 쓰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조땡의 파워포인트 공유는 피피티 비즈캠에서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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