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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본래의 기능이 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ppt 배경으로

by 비즈캠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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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ppt에서 쓸 배경을 디자인하기에 앞서서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 이유는 사실 그와 관련한 명확한 욕구가 있기 때문일 것 같아요.

깔끔하거나 또는 독특하거나.

하지만 독특하더라도 깔끔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그것은 사실 함께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기에 이것 저것 개성을 위해 더하고 욕심을 내다 보면

깔끔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보다 먼저 나를 어렵게 하는 것은 어떤 컨셉으로 ppt 배경을 디자인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구요.

 

 

어떤 구체적인 대상, 즉 컨셉을 정하지 못하겠을 때 이런 방식으로, 이러한 카테고리에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ppt 라는 것이 최종적으로는 누군가에게 이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고

그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러한 기능을 하는 다른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라고 말이죠.

 

본질적 개념과 역할이 유사하다면 충분히 어우러지지 않을까..

 

 

그런 접근을 해보게 되면 의외로 많은 것들이 ppt 배경의 테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본다, 보여준다, 보게 된다.

그게 수동적이든 능동적이든 무엇이든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들은 많습니다.

단적인 예들로는 컴터, 그 중에서도 또 들어가보면 모니터, 노트북도 있을 것이구요.

그런 기기만 해당하는가?

책도 있잖아요. 거울도 그럴 것이구요.

창문을 통해 풍경을 바라보니 이것도 좋은 테마가 될 수 있겠죠.

 

거기서 더 세분화시켜 들어가면 집이나 건물에 있는 창문이 아니라 자동차의 그것도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사다리꼴 도형을 돌려 이렇게 앞 유리를 만들면서 시작했답니다.

 

 

선의 굵기를 왕창 늘려다가 그 연결점의 종류, 형태를 원형으로만 해주면 둥~글게 모서리가 변해

금방 차 앞 유리를 만들 수 있구요.

이렇게 아이콘을 이용해 꾸며주면 쉽게 내가 운전석에 앉아서 보게되는 그 창문의 모습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핸들도 뭐 그냥 도넛 도형을 잘라서 만들거나

또는 이 역시 아이콘을 그냥 쓰셔도 될 것이구요

 

 

물론 이러한 컨셉으로 ppt 배경 디자인을 하는 것에 단점은 명확히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담아내야 되기 때문에, 디자인 개체들이 일정 수준 슬라이드 영역에서 차지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들을 구성할 공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를 그냥 흰색의 슬라이드에서도 여백을 주면서 내용을 정리하기에

그 역할을 할 뿐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아깝거나 답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본래의 기능이 집중에, 그것과 일치하는 그 무언가들에 어떤게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금방 몇가지가 떠오를 것이고

그 모든 것들은 좋은 ppt 배경의 소스가 될 것입니다.

 

 

표지는 그냥 대충 만들어 봤습니다. ^^

 

 

 

 

기획적인 관점에 맞춰서 글을 쓰고 그에 해당하는 예시 하나를 그냥 보여드린다는 측면에서 만들다 보니 완성도는 많이 떨어져 보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의 글과 ppt 배경 예시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시는데 있어 좋은 동기, 기회를 드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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