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 속에 포인트를 잘 살려내는 것, 그것이 ppt를 잘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화려함이란 정의에서 벗어나 그것이 전해주는 느낌 중 하나는 기본 개념과는 상반되게 심플함 속에서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만들어 놓고 보면 만족할 수 있을만한 디자인 양식이 만들어질 것이라 봅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것인가? 그리고 포인트 요소를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궁금하실 것 같아요.
보통 우리가 ppt를 만들 때 박스 형태를 참 많이 쓰지요?
레이아웃을 만드는 것도, 어떤 레이블을 만드는 것도 그렇구요.
사진도 그렇고 모두가 참 네모난 모양들인데, 그 모양들에 구체적인 대상을 접목시키고 그 중 일부인 모서리 부분을 활용해보면
쉽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네모 반듯한 모양이 아닐지라도 우리 주변에는 그런 기본 형태들을 하고 있는게 참 많아요.
책, 달력, 다이어리, 모니커, 컴퓨터, 핸드폰.. 기타 등등
구체적인 디자인 컨셉으로 잡을, 그 형태로써 활용할 대상들은 많으니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 것이구요.
일단 선택하셨으면 그 모양들을 도형이든, 또는 아이콘을 찾아서 오시든 만들어 주시면 되세요.
아이콘을 쓰실 때에는 EPS로 받아 오시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모서리에 포인트를 살리기 위한 작업을 위해 셰이프 기능을 쓸 예정이기 때문이랍니다.
ppt 디자인에서 모양을 변경하고 또는 새롭게 만드는데 있어 제일 많이 쓰이는 것이 이 셰이프 기능과 점 편집일텐데요/
원하는 부분만을 딱 잘라내줄 수 있기에
오늘 만들고자 하는 모서리 부분의 포인트를 주고자 하는 그 작업 의도에 맞춰
이렇게 남겨질 부분만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자유형 도형 등을 이용해서 가려주세요.
그리고 도형 빼기를 하면 아래처럼 남게 될 거에요.
이것을 하나 더 복사해서 회전을 시켜주고 그라데이션 처리를 해주면
종이나 화면이 말려서 앞으로 떼어진 것 처럼 표현이 될텐데요.
이게 바로 오늘 ppt 디자인의 디자인 요소고 포인트가 되어줄거에요.
그림자 효과를 주면 입체감을 더욱 잘 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넣어주시면 좋은데,
이렇게 말려 올라간, 그래서 그림자가 ppt에서 제공하는 기본 옵션들 처럼 상하좌우의 그 방향들이 아니라
안쪽으로, 즉 어떤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할 때에는 원형 도형 등으로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해서 직접 따로 만들어 배치하시면 더욱 디자인 감성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완성되면 이런 모습이구요.
아주 간단한,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 모서리쪽에 포인트를 살려줌으로써 확 달라진 모습이죠?
ppt 디자인에 많은 욕심을 부리게 되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항상 느끼는 것이 과하지 않게 한두곳 정도에 포인트를 살려 기본에 충실할 때가 제일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작업하기도 편하고 효율적이구요.
무엇보다 화려함의 정의가 꼭 그 사전적 의미대로 디자인 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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