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내용을 구성할 때 보면 한장의 슬라이드에 많은 양의 내용을 구성하게 되면서 뭘 봐야될지, 작업자의 입장에서도 그것을 보고 있는 청중의 입장에서도 참 혼란스러워지곤 하는 구성과 디자인을 하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느낄 때가 많구요.
즉 분명 그 많고 많은 내용중에서도 내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부분이 분명히 존재할텐데, 우린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가장 좋은 것, 필요한 것,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물론 ppt 의 기본 자료들을 핵심만 간추려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두는 것이겠지만 ppt 디자인적으로도 그것을 강화시키고 보완할 수 있는 페이지 디자인을 하는 것, 그리고 어떤 요소를 마련해 두는 것도 정말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마치 우리가 벽면에 걸어둔 액자에 눈이 가듯,
또는 TV, 핸드폰 등 디스플레이 장치에 눈이 가듯 ppt 디자인에도 그런 요소들을 한번 활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 그래서 이번에 스마트 폰을 그 도구로써 이용해보고자 했는데요.
아이콘을 찾아 바로 쓰셔도 되지만 저는 오늘 디자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핸펀 기종 특유의 모양을 담기 위해
그냥 도형들로 바로 만들어줬습니다.
기본 옵션으로 있는 입체 효과를 지정하는 것으로 약간의 입체감을 살려주구요.
그림자 효과를 통해서 그것에 더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기초 디자인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부터 ppt 디자인, 내용 구성에 있어서 이 핸드폰 영역 안에 제일 핵심이 되는, 청중이 집중해 봤으면 하는 내용들을 구성해 둘 거에요.
이 완성 페이지를 보시고 눈이 어디로 제일 먼저 향하셨나요?
당연히 스맛폰쪽일거에요.
페이지에 그것 밖에 없으니 당연히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그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뭔가 특출난 무언가가 하나 있을 때 우린 눈이 바로 그것 부터 향하게 된다는 사실이지요.
좌우 양쪽에 약간의 텍스트가 있지만 보통은 핸펀 화면 영역을 먼저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제일 눈에 띄니까요.
이번 ppt 페이지에서는 좀 더 많은 텍스트가 자리하고 화면 이곳 저곳에 내용이 흩어져 있지만
스크롤을 내리면서 이 시안을 처음 마주하셨을 때 첫 시선은 역시 핸펀쪽이었을 것 같아요.
이 마지막 페이지는 어땠을까요?
저는 홀로 쏙 하고 좀 더 올라와 있는 세번째 도형이 먼저 눈에 들어오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사실은 그냥도 해오던 방식들이거든요.
박스 등으로 프레임을 짜주고 그 안에 내용을 넣는 방식들 말이죠.
그리고 그것들 또한 같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지만
분명 더 디자인적인 성격을 강화시킨 구체적 대상을 만들어 ppt 작업에 활용한다면
집중도, 그리고 pt 의 흐름과 목적에 맞게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얺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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