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 ppt에서 참 매력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도형이죠.
특히 다이어그램이나 디자인 차트를 만들 때 그 가치는 더 높아지곤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형태로 두 자료를 각각 하나씩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보통의 원형 도형이 아니라 그것과 같은 형태, 형제와도 같은 아이들을 갖고 말이죠.
그 첫번째는 원호를 이용하는 것이었는데요.
원형 ppt 다이어그램들은 흔히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것인데, 그 기본 형태나 도형을 바꿔주는 것만 가지고도 상당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성격을 갖는 것들을 선택해 피피티의 구성 디자인들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호 2개를 활용해 각각 다른 수준의 크기라고 할까요? 원 둘레를 채운 정도라고 할까요?
그 차이를 두고 하나로 이어준 것 처럼 배치했는데요.
왼쪽에 좀 분리시켜 놓은 것을 보시면 그 2개의 원호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확인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든 ppt 원호 디자인 개체를 우선 그룹으로 묶구요.
그래야 회전을 시켜도 그 배치가 흐트러지지 않거든요.
각각 120도 그리고 240도로 회전시켜주는 것으로써 삼각형 배치를 해주면 안정적인 구도를 갖고 가면서도.
그리고 익숙한 다이어그램의 모양을 갖추면서도 원호를 이용했기 때문에 차별화된 다이어그램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효과를 더해주면 입체감이 살짝 살아나기 때문에 이것도 좋은 효과가 될 것 같구요.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
만약 적용하신다면 흐리게, 간격 정도를 살짝 조정해보신다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입체감이라는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낸 ppt 다이어그램.
그냥 둥근, 채우기 형식의 원 도형이 아니라 선이 주가 되는,
특히 원호가 갖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일부만 그 둘레를 두를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해 만드니 색다른 맛이 있죠?
선의 경우 깔끔한 느낌을 더욱 잘 살려주기 때문에 그 자체로써 충분히 가치가 있을거에요.
원호와 또 다른 형제라 할 수 있는 막힌 원호나 도넛과 같은 도형들도 있잖아요?
이 아이들은 다이어그램 뿐만 아니라 차트로도 디자인에 활용하기 참 좋은데,
그것에 실제적인 어떤 대상, 컨셉을 담아보면 재밌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단적인 예를 들면 그 이름 그대로 도넛츠 이미지로써 차트화 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컨셉이 갖는 특징들, 예를 들면 초콜렛 이런 것들을 차트의 베이스 영역과 데이터 영역을 구분짓는 도구, 세부 컨셉으로 정해 꾸며보신다면 정말 아주 간단하게 ppt 디자인 차트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ppt의 모든 시작과 끝은 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없이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그 변화 또한 익숙한 도형이 아니라 그것과 형태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기본 도형들을 선택함으로써 변화를 갖고 가는 방식도 충분한 결과물을, 가치를 갖고 얻게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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