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연필을 주제로 해서 디자인 해볼까요?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컨셉 찾기의 방법 중 하나가 그냥 내 책상 주변을 살펴보자 라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오늘 피피티를 통해서도 전해지겠지만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 구체적인 물건들이 ppt에 있어서 참 잘 어우러지는 특징,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양식들에는 연필 뿐만 아니라 서류철, 줄자 등 참 다양한 학용품들이 등장해요 ^^
그것들을 만드는 과정들 또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는 이유의 첫번째이자 핵심은 다양한 관련 자료들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연필, 참 간단한 모양 같지만 디테일에서 디자인의 차이가 또 결정되어 지기에 다양한 후보군 중에서 최적의 것을 찾아 쓰는 것도 무척 중요하거든요.
플랫 아이콘 등 다양한 오픈 소스 공간들이 있지만,
오늘 저는 파워포인트에 쓸 자료를 새로운 일본 웹에서 찾아와 썼습니다.
일본어일 뿐이지 그냥 비슷하게 페북이나 구글 로그인 등을 통해서 바로 오픈 소스들을 찾아 쓸 수 있어요.
이름은 일러스트 AC 라는 곳으로
AI 뿐만 아니라 이미지 파일 등으로된 아이콘이나 기타 디자인 자료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찾은 연필 EPS 파일을 WMF로 변환해서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활용했는데요.
그냥 색상 정도만 좀 더 단순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그 이유는 이는 결국 디자인 기능을 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너무 튀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구요.
원본의 기본 색채가 좀 강하고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이를 단순화시켰답니다.
이번 파워포인트에서 따로 만들어준 디자인 패턴은 연필을 따라서 빙~ 둘러진 끈을 통해서 다이어그램, 그래프 기능을 할 수 있는 양식을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빙빙 돌려져 올라가는 그 모양을 만드는 방법.
위의 이미지와 같이 평행 사변형과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이용하면 됩니다.
즉 위 아래로 도형 빼기만 해주면 뾰족한 모서리와 둥근 라인을 함께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이 그라데이션과 만나면 안쪽으로 말려진 모습을 표현하는데 있어 그 느낌을 더욱 극대화 시켜줄 거에요.
요렇게 그라데이션만 지정해주면 끝.
그림자 효과는 은은하게.
뒤에 배치한 것은 그냥 좌우 대칭만 시킨 것이고 이를 계속 반복해 이어서 나열시켜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포인트에서 레이블, 차트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화살표 도형들을 라인에 맞춰 배치해주면 정말 기본 디자인 양식은 다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제 뭐 본문 내용만 넣어주면 되겠지요?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부분은 각자 갖고 계시는, 만들어야 되는 파워포인트 내용에 맞춰서 변경하고 조정하면서 응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오늘 글의 제일 처음에서 학용품들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것을 전했었는데,
참 잘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뭔가 아이디어, 디자인의 테마를 선택해야 될 때 보고 따라서, 그리고 쉽게 참고할 수 있으며
소스 또한 쉽게 찾을 수 있는 학용품, 책상에 있는 그 무언가들을 찾아보시고
담아보세요.
굉장히 효과적일 것입니다.
당장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조땡의 템플릿 공유 공간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 나눔의 목적은 연습해보시길 바라는 것임을 기억해주시고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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