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배경을 색다르지만 친숙하고 재미있게 디자인해볼 수는 없을까.
그것에 대한 해답은 역시 기획 속에 있을 것이고 그 기획은 사실 그 생각의 기본 방향과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들 속에서 시작하고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친숙하다, 재밌다... 이 키워드들을 떠올리며 그것에 부합하는 친숙한 구체적 대상을 한번 떠올려 본다면 그것이 ppt 배경의 테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로 제가 떠올렸던 것은 오락실이었는데요.
아마 어린 시절에 특히 남자분들은 꼭 한번씩은 가보셨을 곳이고 그곳에 추억과 재미가 있었음을 기억하실거에요.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당장 내 생활이나 머릿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 속에 분명 자리하고 있으며 그것과 관련된 이미지는 긍정적이었을 것이고 그래서 친숙한 것임을 우리 깨닫게 될텐데요.
이걸 ppt 배경에 넣어보면 어떨까요?
그 생각의 시작은, 또 그렇게 적용해볼 수 있는 기본적 이유는 배경이라는 양식이 갖는 그 본질 때문인 것 같아요.
즉 어떠한 것을 보여주는 그 바탕이 된다는 점.
그래서 우린 종종, 그리고 실제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는 다른 ppt 배경 컨셉이 있는데, TV나 모니터, 핸드폰 화면 같은 것들이고 이들은 모두 그 본질, 뭔가 보여준다는 역할을 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락실에 있던 그 기기 또한 가능하지 않을까?
도형들로, 그리고 그 색감을 차이를 통해서 우린 쉽게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는 오락실 기계의 화면 모습을 만들 수 있을거에요.
물론 입체 서식, 그림자 등으로도 하나의 사각형 도형을 통해 쉽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구요.
특히 디자인에 있어서는 그것을 강화해주거나 또는 재미를 주거나 할 수 있는 포인트 요소들이 필요할텐데, 이 오락실 기계에는 조작 버튼이 그 역할들을 해줄 것이고 딱 그것 하나만으로 ppt 디자인의 컨셉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구요.
물론 재미있게, 또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일 것입니다.
원 도형 하나에 입체 서식을 주고 배경 개체들의 각도에 맞게 3차원 회전을 시켜 주는 것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소들.
그라데이션으로 구를 표현해보는 것으로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구요.
소소하게 동전이나 구멍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고, 그것은 곧 우리에게 친숙함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도형들로 간단하게 만들어낸 색다른, 하지만 모두가 공유하고 공감했던 물건, 장소, 경험이기에 친숙하고 재밌는 오락실을 ppt 배경, 인포그래픽으로도 쓸 수 있기에 충분히 가치있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아래와 같이 게임 화면들이 갖고 있는 특징들을 내용 구성에 접목시켜 표현해본다면 ppt 배경 컨셉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pt 에서 기획은 참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서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 단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려 하는 기획이 때로는 너무 먼 곳에서, 또는 명확히 그려지거나 상상되지 않는 추상적인 무언가를 찾아내려고만 하기 때문에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내 경험, 기억, 또는 내 시선을 통해 보여지는 구체적인 그것들을 ppt에 담아보세요.
그 모든 것들은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의 월요일이네요.
조금은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겠지만, 힘 내시고 즐겁게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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