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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 집에서 TV 보며 만들어보기

by 비즈캠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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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은 항상 ppt의 마지막은, 최종적 목표는 그와 같은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머릿속에 계속 담아두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그러다 보니 무언가를 봤을 때 "저걸 인포그래픽화 시켜볼까?" 라는 생각들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쉬다가도 말이죠 ^^

 

 

지난 토요일, 저는 집에서 평화롭게, 아주 여유롭게 무도 없는 첫 토요일을 맞이하며 케이블 채널서 하던 재방을 보고 있었는데요.

저희 집 거실장이며 TV며 그 위에 올려둔 화분이나 공유기를 보면서 이걸 하나의 인포그래픽 소스로, 레이아웃으로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TV를 다 보고 나서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

 

 

우선 배경은 민트 계열의 핫한 트랜드 컬러로 지정을 해주구요.

참고로 색 정보는 위 작업 이미지 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형을 이용해서 하나하나 그래픽 작업을, 그림 그리기 작업을 시작했는데, 이어질 내용들을 보시면 그것이 오늘 글 첫 사진에 보여지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임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입체적인 개체들의 표현을 위해 사다리꼴, 그리고 명암 차이를 통해 간단하게 거실장 모습을 만들어 줘봤구요.

 

이것이 하나의 레이아웃이 될 수 있을거에요.

 

 

그것에 또 다시 영역을 구분지을 수 있는 것은 서랍장이겠지요? 사실로써 보여지는 모습들을 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의 요소들로 그냥 활용하고 의미를 다시 부여하는거죠 뭐.

도형 두개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그림자 효과에서 흐리게를 없애 버리는 것으로도 서랍의 손을 집어 넣는 그 틈을 만들 수 있어서 일단 이렇게 마무리.

 

 

TV 모양의 경우에도 또 다른 하나의 레이아웃이 될 수 있을텐데요.

이 모양의 경우 이렇게 만드시면 편해요.

무료 아이콘들 중에 옛날 TV 모양들이 많거든요.

그걸 갖고 오셔서 배치하시되 기본적으로 1차원적인 그림이기 때문에 위에 앞선 작업 과정과 같이 사다리꼴 도형을 하나 올려주면 끝.

 

그럼 간단하게 통일감 있는 시선 위치로 그래픽 디자인을 할 수 있을거에요.

 

 

그 후에는 그렇게 만들어진 각각의 개체들, 영역들에 맞춰서 내용을 정리해보는 거죠.

현실에 존재했던 화분들의 특징들을, 즉 그 높낮이를 마치 막대 그래프 처럼 표현해보고 활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구요.

 

 

TV화면, 서랍들이 구분된 레이아웃을 설정해주는 것이라면 앞선 화분과 같이 모뎀의 불빛은 그래프화 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기에 위와 같이 또 표현해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만약 TV나 프로그램, 시청률, 방송과 관련된 인포그래픽 자료를 만들어야 된다면 우리 집에서도 그 디자인의 컨셉을 바로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인포그래픽은 결국 정보를 보다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게 그래픽적 요소들을 활용하는 것이기에 익숙하고 친숙한, 공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습이야 말로 그것에 제일 가까울테니까요.

 

파워포인트의 도형이나 각 개체들은 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연습해 보세요.

은근히 재미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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