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도형으로 간단히 만드는 ppt 템플릿

by 비즈캠 2018. 6. 18.
반응형

평범한 도형 하나로 ppt 템플릿의 기본 속성을 설정하고 그것을 디자인의 메인 개체로 활용해 여러가지 양식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그것이 그냥 템플릿이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보통 템플릿, 또는 피피티의 디자인 테마 라고 하면 굉장히 거창하게 생각하기 쉬운게 우리들이 보통 파워포인트에 대해서 갖는 생각들이지만 조금 마음과 생각을 편한하게 해본다면 명확한, 통일된 컨셉 하나가 있다면 그것들 모두가 하나의 템플릿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게 접근해보기 좋은 것이 저는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의 기본 도형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냥 사각형은 딱딱하고 또 기본 도형중에서도 마름모 등 좀 독특한 것들은 ppt 작업 시 활용 범위가 워낙 좁기 때문에 좋지는 않거든요.

디자인적으로도, 어디에나 쓰기에도 좋은 이 도형이 저는 딱이라 생각하는데요.

 

더 꾸미고 할 것도 없이 채우기 색과 여기에 은은한 그림자 효과만을 한번 더해보세요.

 

 

 

그것들의 나열은 마치 목차와 같은 느낌을 내어줄 것이고 원형의 프레임을 가진 아이콘 또는 넘버링 등과 함께하면 레이블 디자인이 될 수 있을거에요.

 

기본적으로 원형, 곡선의 라인을 가진 이 도형들이 갖는 특징을 고려해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그 자체가 디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런 프로세스 관련 ppt 구성에 있어서 참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구요.

어쩼든 기본 속성 자체가, 디자인의 가장 큰 가치가 레이블에 좀 더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고민들도 크지 않을 것이라 보구요.

평범한 ppt 속에 이를 포인트로 한번 활용해 보세요.

다른 색상, 다른 모양이어도 좋아요.

 

하나의 디자인 레이블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각각의 페이지, 내용에 있어서 포인트로 써본다면

그게 템플릿이, 테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끝내기는 아쉬워서 메인 형태로 사용한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이용해 또 다른 테마를 하나 더 만들어 봤는데요.

 

 

뮤직 플레이어의 방식과 디자인을 차용해 간단하게 꾸며봤답니다.

 

 

ppt는 참 어렵고 또 뭔가 대단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디자인적으로 더 높은 가치와 완성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우리들인데요.

꼭 전체를 디자인하겠다는 생각을 버려 보는 것, 부담을 좀 내려 놓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한 것 처럼 어떤 레이블 하나만으로도 ppt 디자인에 확실한 컨셉을 잡아, 그것을 담아낼 수 있을테니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