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톤의 깔끔한 파워포인트 템플릿 공유해요

베이지, 좀 밝은 톤의 브라운 컬러를 메인 배경 색상으로 지정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어 봤는데요.

포인트 컬러로는 대비되는 오렌지 계열, 그리고 블루 계열 컬러를 이용해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해봤답니다.

 

오늘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사용한 색상은 위와 같구요.

이 외에 제가 사용한 색상들의 경우에는 모두 파포 표준 색상들이니

색상표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색은 사용자 지정 탭으로 이동하셔서 기입해 주셔도 되시구요.

2013 버전 이상을 쓰신다면 스포이트 기능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표지에는 깔끔한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어전함은 좀 덜어낼 수 있도록 도형으로 공간을 채워봤는데요.

삼각형과 선을 이용했고

기본 베이지 톤의 배경의 경우에도 단색이 아닌 패턴을 이용해서

아래에 이어서 소개할 상세페이지의 그것과 좀 차별화를 두었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 디자인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대부분 우리가 만드는 보고서나 기획서들에 들어가는 구성 요소들은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큰 차이는 없어요.

 

오히려 어떤 색상, 배치, 크기로 정리하느냐가 차이를 만들어 내니까요.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구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직도도 한번 만들어 봤는데요.

배경과 같이 차분한 톤은 유지하면서도

그 색상의 밝기라고 할까요? 같은 컬러톤이지만 이를 통해 포인트, 집중도를 달리해주는 식으로 꾸며봤구요.

 

 

 

다이어그램 참 많이 쓰시고 필요로 하실텐데,

파워포인트 템플릿 테마와는 좀 별개로 몇개 만들어 소개하고자 위 자료는 만들어 봤어요.

원호를 이용해 둥근 타입의 지그재그 양식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배경과 같은 색상에 그림자 효과를 넣은 도형들은 입체감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멋진,

좀 더 모던한 스타일로 그 매력을 전해주는데요.

원호, 선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재밌을거에요.

 

 

간단한 구성의 파워포인트 템플릿 소개였지만 그래도 본래 담고자 했고 추구하는 깔끔함이라는 측면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느낌이 전달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결국은 색상이 디자인에서 열일을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아무리 예쁜 색을 찾아 적용한다 하더라도

상세 컨텐츠들의 크기나 간격 등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굉장히 지저분해지기 쉽거든요.

 

간격, 여백, 크기 또한 컬러와 함께 무척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면서 만들어 보세요.

 

제가 만든 자료는 모두 저의 공유 공간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개인적 용도로 마음껏 사용하세요.

연습하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