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두 컬러면 끝나는 파워포인트 템플릿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소개할 때 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 바로 컬러에 대한 것이죠?

그것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도 역시 내가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미적 감각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이 우린 쉽게 주변에서 예쁘고 멋진 것들을 보고 소비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핸드폰만 들고 인터넷 서핑만 해도 디자인은 넘쳐나니까요.

만약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습관처럼 캡쳐를 해둬 보세요.

그리고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어야 될 때, 그 색상을 갖고와 적용해 보세요.

아무리 평범한 구성일지라도 분명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자료에서는 그런 의미에서 갖는 색상의 힘을 보여드리고자 했는데요.

즉 이 얘기는 컨텐츠 자체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겠죠?

누구나, 우리가 보통 만드는 그것들이 담겨 있다는 뜻일거구요.

선, 도형, 기본 차트나 표... 그것들이 깔끔한 색상을 만나 어떤 이미지로 보여지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떤가요? 깔끔하죠?

사실 뭐 다른게 필요할까요 ^^

본 꺾은선 그래프의 경우에는 차트 기능을 이용해 기본 작업을 해주고 선 타입을 완만한 곡선이 될 수 있도록 옵션 체크를 해준 것이구요.

안쪽 채우기 부분에 대해서 곡선 도형을 이용해 그래프의 라인을 따라 라인 형태를 잡아주고 나머지 좌우, 하단면을 사각형 도형을 대어 잘라내준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지를 삽입하게 되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에서는 그 이미지를 찾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 보세요.

비주얼라이징, 그것의 두 기둥이 결국 컬러와 이미지거든요.

영상도 포함될 수 있겠구요.

그것의 수준, 분위기가 파워포인트 템플릿의 퀄리티를 결정해줄 것입니다.

표는 뭐~ 선, 채우기 정도에서만 신경쓰면 되겠죠?

새롭게 만들어본 다이어그램인데, 이는 약간의 꼼수가 쓰인 것인데요.

이걸 파워포인트에서 선을 이용해 만들고자 한다면 각 모서리는 원호로, 그리고 나머지 변은 직선을 다 조합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비효율적이잖아요?

그래서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에 선을 지정하고 오른쪽 하단 모서리 부분은 배경과 동일한 흰색의 도형으로 가려주고

화살표를 이어준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로 가나 도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되니까요 ㅋ

아무튼! 깔끔하죠?

그리고 결국 이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보면서 느끼게 되실 것은... 제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색상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그 기본 컨텐츠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라는 것을 캐치하셨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