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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135

7월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네 매달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도 되고 또 걱정도 되는 프리랜서인 나. 일적으로든 그냥 개인적으로든 작은 것 하나 하나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특히 일에 있어서는 나의 결정이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이번달에는 일, 개인적 일 모두에 큰 결정들을 하며 변화를 크게 가져 갔던 것 같다. 안좋은 결정이었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출판 계약 파기.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원고를 작성하고 편집 과정에 들어간 최근, 사실 그것이 조금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또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바라보고 반응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도 그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노력한 나의 시간과 열정이 담긴 책의 원고들이기에 그것이 기획 의도에서 의도치 않게 편집 과.. 2018. 7. 20.
자주 체하는 나, 아른거림과 두통은 두려워 워낙 어렸을 때 부터 장이 안좋기도 했고 자라오면서 식습관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많은 것을 잘 알았기에 위 또한 그리 좋지 않은 나. 그도 그럴 것이 혼자 사는 자취남에 일하기 바쁘고 이것 저것 간단한 인스턴트 음식이나 자극적인 것들만 먹게 되니... 거기에 프리랜서이다 보니 딱딱 시간을 맞춰 식사하기 보다는 틈이 날 때 먹게 되다 보니 더 내 뱃속은 안 좋아졌겠지.. 그래서일까.. 직장을 다닐 때 부터 그랬지만 한 3년 전 정도 부터는 자주 체를 한다. 너무 심하던 그 때 당시 내시경 검사를 하니 정말 말도 아니던 위의 상태.. 뭐 관리도 잠시, 약도 잠시, 아무리 신경써도 매일 속은 답답하고 뭐만 먹으면 체할까 겁나고.. 그래서 습관적으로 트름을 하기도 하고 ㅡㅡ;; 그게 두려운 이유는 단.. 2018. 7. 6.
곧 버릴 싱크대 상판 직접 연마해 봤어요 4월 말 새집으로 이사를 오고 가장 눈에 거슬렸던 부분. 사실 집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부터 이미 알고 있었고 급매에 워낙 가격에 착하게 나왔던 곳이라 수리할 것을 고려해도 괜찮았기에 선택한 이 집. 하지만 무너져 내려가는 ^^;; 누~렇게 변하고 때에, 크랙에... 상태가 심각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싱크대 상판이었는데요. 그래서 계획은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 정도에 새로 교체를 하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당장 그 때 까지 이 모습을 보고 있는게 짜증나더라구요. 매일 밥하고 음식하고 해야 되는 공간인데, 참 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몇 달 참고 지내면 되는 것이지만 보기가, 보고 있기가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 계속 생각이 왔다 갔다 했죠. "어차피 길어봐야 한 4달 정도 뒤에 싱크대를 새로 할 생각인데 .. 2018. 6. 26.
홈택스에서 셀프로 양도소득세 신고 다 조회되는걸요 살고 계시던 집을 파시고 이사를 가셨을 때 그곳에서 오랫동안 소유, 거주하셨다면 뭐 이 부분이야 큰 상관이 없지만 저 처럼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어쩔 수 없이 집을 매도했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양도 차액에 대한 세금이 발생하기에 신고를 해야 되는데요. 홈택스의 간편신고가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서류들만 잘 준비해 두시면 어렵지 않게 셀프로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그래서 오늘은 제가 홈택스 양도소득세 신고를 했던 과정을 설명해드리고자 해요. 일단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구요. 로그인 하시면 메인 화면에서 부터 어렵지 않게 양도세 관련 메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클릭하셔서 들어오시면 다시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구요. 다양한 신고 관련 ..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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