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템플릿 디자인 컨셉이란 포인트 스타일도 해당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에 앞서, 아니 그 범주에서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한다고 한다면 어떠한 컨셉 하나를 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우린 상당히 어렵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간단한 예시, 좀 더 공감,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를 갖고서 풀어보고자 하는데요.

위의 색상들 뭐 다 필요 없구요~ ^^

물론 이것도 피피티 템플릿이나 기타 다른 것들의 범주에서 디자인적인 컨셉 요소가 되는 것이고 매우 중요한데요.

일단 그 얘기 보다는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옷을 산다고 해볼까요?

어떤 옷을 사겠다, 또는 어떤 옷이 마음에 든다 라고 했을 때

우린 몇가지 분류, 특징에 따라서 그것을 찾고 또 마음에 들어할거에요.

어차피 다~ 똑같은 반팔 티셔츠에요.

다만 그 기본에 어떤 디테일한 요소가 들어가 있으냐에 따라 나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 디테일 하나 역시 디자인에 있어서 메인 컨셉이 될거에요.

 

프린트가 된 것이 예쁘다,

아니면 사이즈가 넉넉하게 오버핏으로 나와서 예쁘다,

아니면 목이 안늘어나도록 잘 마감되어 있어서 좋다 등등...

티셔츠의 디테일한 요소들 자체가 매력 요소가 되고 차별화 포인트가 되는 것이겠죠.

그럼 그것을 생각해 보면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을 생각해 볼까요?

어떤 색상의 티셔츠를 입을 것인가, 아니면 어떤 색이 예쁠까...

그래서 피피티 역시 색상은 매우 중요해요.

 

그 색상으로 디자인된 티셔츠가 그냥 무지인가, 하나의 색상으로 처리되어 있는가,

아니면 부분 부분 몇가지 색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그것도 아니면 프린팅된 이미지가 있는가...

 

피피티 역시 그렇게 디자인 컨셉을 잡아나갈 수 있어요.

그거 다 필요 없고, 이런 예도 들어볼 수 있겠죠.

 

흰색, 검정색의 그냥 아주 단순한 단색의 티셔츠에요.

하지만 우린 그 단순한 티셔츠가 어느건 집에서 대충 입는 이너웨어 정도가 되기도 하고

어떤건 외출복이 되기도 합니다.

 

브랜드의 로고 하나 때문에 말이죠.

그게 포인트고 모든 가치를 다 담아내니까요.

그럼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형태적인, 디자인적인 특징 하나만을, 포인트가 될 수 있게 만들고

그걸 반복적으로 그냥 통일되게 적용해 사용해 보는 겁니다.

오늘 템플릿 예시에서는 이 버튼 모양의 형태,

그리고 그것을 뒤받침 해주는 화이트와 그레이의 색상이 해당되겠죠?

그것 말고 더 필요한게 있을까요?

그런 스타일 하나, 포인트 하나만 만들면 사실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 작업은 다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그래프, 다이어그램, 표 등에 그것의 특징에 맞게 적용하고 응용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결국 많은 것을 다 만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만 만들면 그 많은 것들은 자연스럽게 다 만들어집니다. ^^

메인 하나를 정하세요.

그건 색상이어도 되고 레이아웃이어도 되며 어떤 형태적 특징이어도 됩니다.

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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