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의 촌스러운 빨간색

비즈캠 2021. 4. 7. 12:40
반응형

아마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을 하시다 보면 색상 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될 때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디자인적인 감각이 좀 부족하다 느끼거나 또는 그렇게 평가하는 분들의 시각에서 색상과 관련해 원색을 그 중심에 자리하게 됩니다.

파~랗고, 빨~갛고 그런 원색을 사용하는 것 말입니다.

 

물론 그 원색들이 디자인적으로 그리 예쁘게 다가오지는 않는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 컬러들은 무조건 촌스럽다,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역시도 조금은 틀린 생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색 중 가장 강렬하다 할 수 있을 빨간색을 갖고서 그 선입견을 없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백퍼 다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 그래도 분명 기존에 생각하던 것과는 좀 다르게 보여지네 라는 생각도 드실 것 같아요.

배경 디자인적으로 그리 뭐 따로 화려한 작업을 하지는 않았구요.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나 원색이 들어가게 되면 그 색상 자체로써 파워포인트가 뭔가 산만해지기도 하고 시선을 빼앗기도 하기 때문에 주변이 좀 차분한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 강한 색상을 조금이라도 톤 다운 시킬 수 있는 주변 색상들이 필요할 것이구요.

그래서 권해드리는 것은 무채색 계열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는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내는...

그러니까 이 두가지 모두 강한 색상과 완전히 대비되어 그 강함을 반감시킬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겠죠?

배경, 표지 모두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심플하게 만들어 주었구요.

뭐 포인트를 줄 부분도 사실 따로 생각하거나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생각해야될 건 그 빨간색 뿐일테니까요 ^^

그렇게 완성된 파워포인트 예시인데요.

어떻게 보이시나요?

레드가 기존에 생각하던 촌스러움에서는 그래도 좀 벗어나 깔끔하게, 시선을 확 사로 잡는 것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사실 이는 파워포인트 배경 등 주변의 영향을 받았다 라기 보다는 그 강한 색상을 어느 정도 수준에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저는 더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요.

 

즉 핵심은 채우기의 방식에 주의해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의 크기가 클수록 부담스러워지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선을 중심으로, 작은 개체들에, 전체에서 이 레드가 차지하는 비율을 좀 생각하면서 말 그대로 포인트를 주어야 하는 곳에만 사용한다면 원색의 레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

오늘은 하나의 공지글을 남겨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제가 ppt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 팁을 나누는 과정에서 예시로 만든 템플릿 소스들을 함께 연습해 보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무료로

bizcam.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