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ppt 배경 질린다면 이거 좋죠

아마 특히 선생님들께서 칠판 ppt 배경을 많이 사용하실거에요.

워낙 딱 학교에서 쓰기에도 좋고 뭔가 수업 내용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PPT를 활용한다면 그냥 딱 어울리니 말입니다.

하지만 뭔가 좀 시대적으로 안맞는 부분도 있을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요즘 학교에서 분필을 쓰는 그 옛날 칠판들은 많이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좀 더 실제 현실에 맞게 컨셉을 바꿔보는 것도 필요할거에요.

녹색의 칠판 ppt 배경이 너무 식상하다면 그 대안으로 딱 좋은 것은 바로 화이트 보드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주 오래전에, 수년 전에 이 컨셉으로 ppt 배경을 만들어 봤었는데요.

오늘은 그것에서 시작해서 리디자인 해보는 것으로 화이트 보드 모양의 배경 양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브라운 색상은 그냥 뒷배경 컬러이구요.

보드 자체의 컬러는 뭐 무채색입니다.

일단 화이트 보드의 보드 부분, 그러니까 배경 공간이 되는 부분을 미리 만들어 줬는데요.

도형 하나 넣고 그림자 효과 넣어주구요.

이게 끝이에요.

하지만 화이트 보드의 핵심은 그 외곽 프레임이잖아요?

그걸 한번 만들어 보죠.

사진 등을 찾아보면 특징들을 캐치할 수 있을텐데요.

사실 이 부분을 앞서 삽입한 도형에 선을 이용하거나 또는 3차원 서식을 이용해서 한번에 표현 가능하기도 할거에요.

하지만 분명 그렇게 했을 때 단점, 약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는 따로 선만 지정한 도형을 추가로 삽입해서 3차원 서식을 지정해 줬구요.

또 하나는 이 파이프 부분을 연결하는 기억자 부속의 모양이죠?

저는 그냥 한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2개를 배치해서 도형 빼기를 해주는 것으로 형태를 잡았구요.

이것에도 입체 양식을 지정해 부피감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작업 이미지로는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그림자 효과를 넣어줬구요.

드라이버 같은 경우에도 결국 같습니다.

3차원 서식, 또는 뭐 그림자 효과나 그라데이션 채색의 방식으로써 입체적인 형태를 표현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원 2개, 그리고 포인트가 4개인 별 도형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들을 그룹으로 묶어주고 나머지 모서리 부분에 배치해 주면 끝.

이렇게 완성되어진 화이트 보드 모양의 ppt 배경은 칠판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죠?

더 깔끔하다는 것. 그게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