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애니메이션 효과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비즈캠 2017. 1.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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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pt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것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래도 뭔가 좀 특이하고, 특별하고

그러면서도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움직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법한 그런 페이지를 한두장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다 보면, 준비하다 보면 꼭 들어가는 내용이 어떤 조사나 분석에 대한 데이터 정보, 수치를 보여드리는 페이지일 것이라 생각하고 또 그게 사실일거에요.

그리고 그에 대해 우리는 보통 차트를 이용해서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넘어가곤 하지요.

하지만 청중의 입장일 때의 내 생각과 기분을 좀 돌이켜 보면 그럴 때 참 지루하거든요.

집중도 되지 않고 왜인지 모르게 참 재미가 없는, 일단 숫자부터 나오기 시작하면 답답해지곤 하는 그런 경험들을 한번쯤은, 잠깐쯤은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ppt 애니메이션은 주위를 환기시키고 프리젠테이션에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효과일텐데요.

물론 모든 페이지, 모든 개체들이 그냥 주구장창 다 슉슉~ 휙휙~ 하며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하지 않는 그런 정신없는 피티를 만드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전체가 다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특별해질 수 없을 것이고 집중도를 오히려 떨어뜨리니까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만든 자료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휴~ 정신없어, 유지해~"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또 자신이 만들 때도 그렇게 애니메이션 효과를 왕창 넣지요.

결코 좋은 피티는 아닙니다.

 

 

 

ppt 애니메이션 효과는 결국 특정 내용에 대해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선택적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그것에도 단지 날아온다, 올라온다, 점점 밝아진다와 같은 단순한 개념, 움직임이 아니라

거기에도 기획이 들어가야만 효과적이고 청중이 집중하고 흥미를 끌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 잡은 컨셉을 핸드폰 잠금화면에 있는 패턴입니다.

 

 

왜 숫자는, 데이터는 꼭 차트로 보여줘야 되나?

그 상식 아닌 상식, 선입견이나 나 스스로가 가둬둔 틀에서 한번 벗어나 보자 라는 것도 이를 만들어보게 된 동기기도 했는데요.

잠금 패턴 해제의 그 움직임, 숫자 패드의 그 형태와 특징, 움직임을 통해서 표현해보자 라는 것이었지요.

 

 

예를 들면 그런겁니다.

"한국 남성의 78.6%가 OO 한다" 라는 어떤 조사 결과, 데이터를 애기할 때 패턴 해제할 때 모습처럼 그 숫자를 따라 ppt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까지 한 3~4장의 작업 과정을 보시면 아시듯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서는 굉장히 짜증나고 복잡해지기도 하는 효과 적용 과정이 될 것입니다.

 

 

 

우선 사진으로만 결과물을 보신다면 이런 모습입니다.

프리젠터의 기획에 따라서 세부적인 움직임 효과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 일단은 저 숫자 패드는 기본으로 보여지고 있고 클릭에 따라서 질문과 그리고 각 숫자를 따라 활성화되는 것 처럼 색이 변화하며 우측에 결과값을 보여주는 그런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넣어봤는데요.

 

 

물론 익숙하거나 아주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표현방법은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피티 중 하나는 청중이 이 자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잘 만든 ppt라 할지라도 그를 볼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면, 집중하지 못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디자인이 좋든, 내용이 명확하든 아무 의미 없을테니까요.

어쨌든 본 ppt 템플릿에서의 애니메이션 효과는 서브 역할만을 하기 때문에 내용을 불명확하게 전달하지는 않거든요.

다 나왔으니까요.

질문, 답변!! 텍스트로 끝!! ^^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피피티 비즈캠으로 오시면 됩니다.

 

http://bizcam.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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