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템플릿 무료 공유한 7종 소개
한주의 마무리를 하게 되는 금요일, 저 또한 지난주 만들어서 무료 공유한 파워포인트 템플릿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워낙 글들이 많고 그래서 못 보신 분들, 소식을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도 했고 뭐 새롭게 뭘 만들기 귀찮아지는 금요일이기도 하니까요 ^^
첫번째로 만들어본 자료의 경우에는 우리가 자주 쓰게 되곤 하는, 그리고 표현하게 되는 순서도 방식의 템플릿인데요.
우리가 봐오고 또 직접 만들던 것은 아마도 딱 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의, 즉 화살표 모양을 차용한 그런 모습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대표하는 레이블들에 대한 디자인만 조금 추가한다면,
그리고 그 형태들을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원이나 사각형 등 기본 모양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조합해 표현해본다면 아주 간단하게 새로운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디자인 소스나 컨셉을 찾기 힘들 때에는 항상 그렇지만 아이콘들이 참 좋은 대안들을 제시해주곤 하는데요.
컬러 자료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의 색감도 그대로 이용하면서 그 형태들이 가진 특징들에 파워포인트의 내용을 담고 표현해본다면 이 또한 재밌고 쉽게 디자인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세번째와 아래에 있는 네번째 것의 경우에는 저의 생활속에서 그 소스와 컨셉을 찾아 만들게된 파워포인트 템플릿으로 낮에 김밥 한줄을 먹다가 그 모양이, 모습이 참 재밌기도 하고 뭔가 재밌게 잘 어우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형들을 활용해 만든 다이어그램 방식의 자료이구요.
이는 화장실에서 제가 용변을 보려고 변기에 앉으면 보이던 수건과 수건걸이의 모습을 보고 만든 것으로 그 동기가 참 거시기하지요? ^^
하지만 이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아이디어라는 것이, 소스라는 것이 정말 어디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구요.
익숙하기 때문에 친숙하고 쉽게 자료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이겠지요.
이것의 경우에는 웹툰 방식을 템플릿 컨셉으로 잡고 만든 것인데요.
만화에는 각 컷들이 나누어져 표현되어지고 그것의 레이아웃은 아주 굵은 검정색 박스들로 처리되곤 하지요.
물론 요즘 웹툰의 경우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그냥 쭉 스크롤 되어 그림그려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우리가 떠올리게 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파워포인트 또한 우리가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결국 보이거나 만들어내지 않았을 뿐 딱딱 그 영역들이 나뉘어져 정리되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을텐데요.
파포의 기본과 웹툰의 성격, 이 두가지의 교차점을 응용해 템플릿 디자인에 활용해봐도 아주 재밌겠지요.
마지막은 아주 많이 쓰는, 표현하는 방식이라 식상함의 대명사가 된 과녁과 같은 이런 디자인 또한 좀 더 디자인에 집중해본다면 충분히 색다르게, 절대 식상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보여드리고자 만들게된 것인데요.
우리가 젤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누구나 만드는 그런 것 말고 좀 다른 것, 멋있고 예쁘고 말들고는 싶은데 도무지 그 아이디어나 방법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잖아요?!
그럴 때 오히려 역으로 생각해 그 시간을 일반적인 구성에 디자인적인 노력을 투자해본다면 의외로 결과는 좋을 것이고
그 디자인이라는 것 또한 크게 보시기 보다는 색상 하나만이라도 더 예쁜 것을 선택해보는 것으로도 가능할 것입니다.
본 파워포인트 템플릿들은 모두 pptbizcam에 무료 공유하고 있으니 오시면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없이 받아서 과제 등에 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