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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디자인 이 정도만으로도 귀여운데 더 필요할까요

비즈캠 2023. 9.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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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디자인을 귀여운 컨셉으로 만들고자 할 때 많은 분들께서 떠올리는 것은 어떤 캐릭터나 동물 그림, 기타 서브 요소들을 통한 꾸미기 방식인데요.

사실 냉정하게 그것을 바라본다면, 저의 취향일지도 모르겠지만 귀여운 것이라기 보다는 유치해지기 쉬운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정도 까지는 괜찮겠지만, 그 이상은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분위기로써 전달하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고 또 작업하기에도 쉽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위의 표지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심플한데? 심심한데? 또는 색감이 좋은데? 예쁜데, 귀여운데? 등등 다양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캐릭터 그림 같은 것을 이용해 꾸밀 때 느껴지는 난잡함은 없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꼭 전하고 싶은 것은 색감과 형태를 통해 귀여운 피피티 디자인을 하는데 집중해 보셨으면 하는 거에요.

딱딱하게 각진 형태 보다는 둥글둥글한 것들이 그 이미지에 더 가깝잖아요?

색상에 있어서도 아주 강한 컬러 보다는 좀 더 파스텔 계열의 부드럽고 편안한 컬러감을 갖는 것들이 귀여운 것에 더 맞을 것입니다.

그거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고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오늘 완성된 피피티 디자인을 통해서도 그런 특징들은 그냥 딱 보여지고 그것만이 사실상 전부이기 때문에 더 눈에 보여질 수 있는 것이겠죠?

때문에 산만하고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구요.

잘 만들기 위해 막~ 엄청 뭘 더하기만 하고 꾸미려고 하지만 그게 만들 때 마다 결과적으로는 그리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하셨을거에요.

피피티가 아니라 옷이나 패션 전체, 아니면 집이나 공간의 인테리어,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그것에 대한 튜닝 까지도 다 그렇잖아요?

온갖 악세서리를 다 차고 치렁치렁 달고 다니는 사람을 보며 멋지다 느끼는 분도 계시겠지만 다수는 별로다 느낄거에요.

도로에서 보이는 양카를 보고도 그렇죠?

공통적인 점은 결국 과하다는 점이에요.

그 공통점이 피피티를 잘 못 만들고,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도 있습니다.

부담 때문이에요. 오해이기도 하구요.

단순해지고 아주 핵심에 집중해서 만들 때 결과물은 전체로써 조화를 이루고 깔끔하게 내용 전달이 가능할 것입니다.

주변을 꾸미려고 하기 보다는 주변을 정돈하고 내부 컨텐츠에 더 집중해 봐야 하겠구요.

남들의 시선이나 취향도 의식해야 하는 것이 저는 피피티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드는 나의 만족도 너무나 중요한데, 나만 보려고 만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결국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이기에 과한 취향이 들어간 것들은 좋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쉽게 가보셔도 된다는 것!!

그렇게 해보세요.

무지의 흰 티셔츠 입었을 때, 그 안에 작은 로고 하나 들어가 있을 때 그 두 옷은 달라보이잖아요?

목이 짱짱한 티셔츠를 입었을 때, 쭉쭉 늘어난 티를 입었을 때 다르잖아요?

기본에 충실하며 포인트만 딱 줘도 괜찮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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