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ppt 배경에 정말 좋은 컨셉이죠

책 만큼 좋은 ppt 배경 컨셉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피피티 외에도 카드뉴스나 SNS용 이미지, 또는 배너 등 다양한 곳에 배경으로 사용될 수 있고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주제가 다양하잖아요?

그러니 다양한 주제에 다 어우러지면서 우리가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어색하지 않구요.

하지만 책이라고 했을 때 우린 뭔가 딱 정형화된 형태들을 떠올릴거에요.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놓고, 아니면 어떤 시선의 방향과 위치에서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이것들을 또 새로워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책상에 내려 놓은 책을 위에 봤을 때 아니면 수평한 시선 위치에서 봤을 때 등등 그것에 따라 형태도, 보여지는 영역들이 달라지잖아요?

그것을 통해 디자인 컨셉과 이미지에 다양성을 갖고 갈 수 있겠구요.

당연히 컬러는 제일 중요한 것이겠죠?

이미지 완성을 위한 방점이자 핵심이니까요.

이렇게 위의 표지 용도와 달리 배경 양식을 만들어 보면서 컬러와 디테일한 형태 디자인에 변화를 줘보는 것으로도 또 다른 ppt 배경이 되잖아요?

딱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만들어 보도록 하죠.

책의 상단에 살짝 속지 부분이 보이는 식으로 만들었는데요.

이것을 위해 딱 2가지 기본 도형을 썼습니다.

양쪽 그리고 한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인데요. 딱 보면 형태적 특징이 드러나죠?

하지만 딱 한 곳에서 추가 작업을 해줄 필요가 있었는데, 좌측 상단을 둥글게 처리하고 싶었던 것이죠.

이를 위해 별도로 사각형 도형을 넣고 다시 여기서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빼주었구요.

이렇게 만들어진, 그러니까 위 작업 이미지상 노란색 부분으로 보이는 것을 앞서 배치한 도형과 병합해 하나로 만들어 줬습니다.

속지 부분도 결국 다 기본 도형이지만 이것에 패턴 채우기를 해주고 여러개를 겹쳐서, 살짝 어긋나게 배치해 주는 것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었구요.

그것의 효과가 드러나는 것이 바로 우측 모서리 부분들이랍니다.

마무리로써 이번 ppt 배경에서 결국 시선의 각도, 위치는 살짝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잖아요?

그리고 제목이 들어갈 공간을 그래서 보여지는 상단 내지 부분에 우리가 마치 이름을 적어 놓던 것을 컨셉으로 활용하고자 했는데요.

때문에 입체적인 표현이 필요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변환 효과를 써본 것이구요.

그냥 평범하게 적어 놓아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책 모양의 ppt 배경은 단순하지만 귀엽고, 충분히 배경 역할을 할 수 있겠죠?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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