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에어펌프 무선에 용량, 구성 좋고 AS도 길고 이제 편하네요

비즈캠 2024. 7.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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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에어펌프 하나를 사야되겠다 라는 필요성은

사실 아주 오래전 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장만했네요.

제가 자동차, 자전거 등 탈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 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필수적이고 공기압이 마모나, 승차감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안전에도 중요하고 말이죠.

지금껏 자동차용 유선 에어펌프를 썼고 자전거 등은 손펌프를 썼지만

아마래도 다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무선 에어펌프를 사려고 했던 것은 오래 되었지만

그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 내구성, 그리고 뭐 그렇게 까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메이튼 에어펌프를 선택했는데요.

이것을 택한 이유는 한 3가지 정도입니다.

일단 무선 에어펌프를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고 가격대는 5만원 내외가 주거든요.

스펙들, 구성들 이런 것들에도 살짝씩 차이가 있는데, 결국은 뭐 종합해 보면 그냥 다 중국산의 비슷비슷한 제품들이었죠.

디자인 정도가 다르고 뭐 그런~

그래서 일단 스펙, 구성을 좀 봤습니다.

이 메이튼 제품은 위와 같이 풀 세트였고 스펙 중 배터리 용량이 6천 mAh로 넉넉한 점이 일단 눈에 띄었구요.

이렇게 뭐 다양한 노즐, 원터치 노즐 다 있습니다. 파우치도 있구요.

무엇보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AS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보통 대부분의 제품들이 한 6개월 정도 보장하더라구요.

근데 이것만 1년! 그래, 어차피 고장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1년 보장이 참 매력적이었죠.

그래서 선택했어요.

그렇다고 제품 그 자체가 다른 것들과 비교해 월등하다 이런 특징들은 사실 여러 제품들이 다 고만고만 하구요.

C타입 충전 포트와 배터리가 없을 때에는 시거잭에 연결해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상단에는 호스 연결부와 LED 라이트가 나오는 것이 하나 있어요.

어두운 곳에서 바람 넣을 때 사용하기 유용하겠죠?

사용 방법, 기기의 조작 방법은 굉장히 간단한데요.

가운데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온오프 되어지고,

켜진 상태에서 짧게 누르면 펌프가 작동하고 또 누르면 꺼집니다.

우측 상단 버튼은 위에서 본 라이트 버튼이구요.

좌측 하단이 모드 버튼인데, 이게 사실 메인이기는 해요.

근데 뭐 그렇게 쓸 일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를 짧게 누르면 자동차, 자전거 등으로 모드를 바꿀 수 있고

길게 누르면 공기압 단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좌측의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은 공기압 설정할 때 값을 올리고 내리면 되겠구요.

그럼 이제 무선 에어펌프 샀으니 관리하러 가봐야겠죠?

자신의 자동차에 맞는 공기압은 차량에 이렇게 다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도어를 열면 자체에 붙어 있어요.

원터치 노즐이 있어서 딱 끼우고 레버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걸 내려 주면 고정이 됩니다.

돌돌 돌려서 끼울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나서 원하는 공기압 셋팅 후 작동시키면 셋팅한 값 만큼 들어가고 자동으로 멈춥니다.

영상으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자전거도 당연히 관리가 가능하죠?

자전거 같은 경우 타이어에 보면 맥스 압력이 적혀 있거든요.

최대 값이니까 이 보다는 덜 넣어야 하겠죠?

저는 오히려 자전거의 경우 손펌프를 썼었어서 이게 더 편리함이 딱 와닿았었구요.

정말 사기 잘했다, 만족감이 확 올라왔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선 에어펌프 소음, 소리 수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위의 영상에서 확인되셨죠?

이럼 펌프를 처음 써보시면 엄청 시끄럽다, 소리가 크다 느끼실거에요.

근데 저는 그 동안 유선 펌프를 썼었거든요.

그게 더 힘이 좋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이 무선 에어펌프를 켜보고 훨씬 조용하다 느꼈답니다.

그래서 집 안에서 쓰는 것은 좀 민폐거든요.

밖에서 쓰는 것이 매너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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