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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디자인 색상만 레퍼런스 해봐도 굿

비즈캠 2024. 12.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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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디자인 전에 항상 하게 되는 고민, 어떻게 뭘 만들까 라는 것이잖아요?

구체적인 컨셉을 생각해야 하고 기획해야 되는 그 과정 자체가 참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우린 매번 느끼게 됩니다.

근데 그걸 더 어렵게 하는 이유중에는 정말 대단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기도 할 것 같아요.

꼭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만드는 피피티 라는 것이 뻔해요.

뭐 그렇게 변화를 주기도 애매하고 그럴 필요도 없고 그냥 거의 일정한 틀 안에서 변화를 주는 것 정도거든요.

모아서 놓고 보면 그렇다 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배경도 그렇고 다 그래요.

또한 디자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장 핵심, 디자인의 전부 라고 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색상이다 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린 그것만 찾아봐도 간단히 디자인 고민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예쁜 색상을 찾는데 포커스를 맞춰 레퍼런스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내가 쓰던, 내 취향에만 맞춘 색상을 선택하기 마련이잖아요?

거기에서 벗어나 안 쓰던, 좀 더 도전적인 컬러 선택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그냥 블루톤 뭐 이런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텐데, 진짜 색상 톤만 바꿔도 쉽게 예쁜 디자인이 가능해지거든요.

오늘은 그린 계열입니다.

어떤가요?

굉장히 산뜻하고 예쁘지 않나요?

피피티 배경 디자인? 뭐가 있나요. 그냥 도형에 흰색 채우기, 그린의 선만 지정했을 뿐이에요.

그럼에도 이 색상 자체가 워낙 예쁘기 때문에 전체 템플릿이 예뻐 보일 수 있는 것이죠.

또 하나 여기서 제일 중요하게 캐치해야 할 부분은 배경이 디자인의 메인이 절대 아니라 본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린 진짜 너무 배경 디자인에 집중하고 그걸에만 고민하면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정말 껍데기일 뿐인데 말입니다.

배경 디자인은 사실 색상, 간단한 도형 정도로만 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본문을 좀 더 신경써서 고민하고 구성해 넣는가로써 전체 완성도를 높이면 됩니다.

오늘 피피티 디자인이 딱 그런 모습이죠?

색상만 레퍼런스 해보시고 본문에서 차트, 다이어그램 등에 포커스를 맞춰 많이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풀 템플릿으로써 보지 않아도 됩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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