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ppt 같아 보이는 이유

이번 자료가 인스타그램 ppt 같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해당 SNS의 로고 타이틀을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가 갈 것 같은데요.

그걸로 시작한 것은 물론 아니지만 카메라를 만들어 넣고 보니까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뭐 끼워 맞춤식이 되어 버리는 얘기이기는 하겠지만요. ^^

아무튼 보시는 것과 같이 카메라 모양을 통해서 ppt 표지, 배경을 만들어 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케이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고 그 안에 담겨진 특징 두가지가 있다면 렌즈와 알록달록한 띠 타입의 포인트 채색 부분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형태에 있어서 뭔가 프레임만 존재하는 모습을 갖고 있다는 특징도 있구요.

이런 모양들은 제가 이전에도 카메라를 갖고서 ppt 디자인을 했었기 때문에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면서도 배경 등으로 활용 가능한 지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또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가 않거든요.

그냥 딱 봐도 도형들에 채색 정도만 진행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예쁜 포인트가 있다는 점은 이 테마가 그리 나쁘게 보일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렌즈를 만드는 부분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 그냥 이것도 다 도형입니다.

그럼 하나씩 만들어 보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렌즈 모양은 이렇게 채우기 타입의 원과 선 타입의 원이 조합된 것입니다.

렌즈 가장 가운데 부분은 채우기와 선이 함께 쓰인 것이기도 하구요.

직사각형 도형들을 몇개 나열하듯 쌓아 올려서 각기 다른 색상만 지정해주는 수준에서 작업이 진행되었구요.

그럼 다 만든거죠?

카메라 모양에 있어서 같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2개를 앞뒤로 살짝 어긋나게 배치했는데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 어떤 다이어리 케이스 처럼 한쪽만 뚫려 있어서 끼우는 그런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 느낌을 위해 선들을 이용해서 연결해 주는 식으로 디테일 작업을 진행했구요.

카메라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셔터 버튼이니까 그걸 하나 원통 도형을 써서 배치해 줬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표지와 배경의 구분은 이렇게 만든 디자인 형태와 요소들을 재배치, 재구성하는 것으로 차이를 둘 수 있을 거에요.

결국 그게 테마가 되는 것이구요.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는 핵심만 포인트 몇가지만 확실히 만들어서 만들어 보세요.

본문 역시도 이 배경 테마를 만들면서 사용한 몇가지 특징 있죠?

검은 테두리를 갖는다든지 하는 점 말입니다.

그런 것을 동일하게 썼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