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피피티 디자인에서 종이를 쓴다는 것은

비즈캠 2025. 6.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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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 디자인에서 종이를 쓴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포인트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되는 숙제를 갖게 되는 것이다 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요.

종이 하면 그냥 우리는 A4 용지를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 자체로써는 어떠한 특징도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냥 네모 반듯한 모양일 뿐이니까요.

색상도 화이트에 불과하고 정말 아무런 특징이 없어요. 개성이 없는거죠.

그래서 피피티 디자인 컨셉으로 종이를 선택했을 때에는 종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개성 표현을 어떻게 할지를 기획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간단하게는 색상 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더 디테일하게는 종이를 접고, 말아주고 찢어주는 식으로 확실히 포인트를 잡아볼 수도 있겠구요.

아니면 주변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오늘은 종이를 찢어봤는데요.

종이를 찢었을 때 그 면을 보게 되면 종이의 섬유질 때문에 불규칙한 라인을 갖게 되잖아요?

그런 느낌을 내보는 것이 오늘 작업의 핵심이었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피피티에서 만들 수 있을까가 궁금하실텐데,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어쨌든 오늘 포인트는 저 하단 라인을 만드는거에요.

일단 직사각형 하나를 두고 그 하단 라인에 자유 도형으로 잘려질 라인의 경계를 만들어 줬는데요.

이것도 뭐 정답은 없기 때문에 그냥 막 그리셔도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이 배경 공간이 되는 것이니 만큼 너무 라인이 확 꺾이기 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직선 라인을 갖는게 필요하겠구요.

하단 부분을 다 덮을 수 있게 준비를 해주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이건데요.

그 찢어진 라인의 형태를 만드는 것 말이죠.

여기서도 자유 도형으로 상단 부분이 뾰족 뾰족하게 그냥 막 그리면 되는데, 쉬운 방법은요.

일단은 아주 크게 그리세요.

그리고 나서 마우스로 크기를 줄여서 앞서 만든 도형의 라인에 맞춰 배치해 주면 되겠습니다.

그럼 그 찢어진 종이 질감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어색하지 않고 더 좋아요.

아무튼 이렇게 병합 후 노란색에서 블루 도형을 빼주면 끝.

그럼 바로 이렇게 거친 라인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로는 좀 부족하죠? 디자인적으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흰색의 그림자 효과를 이용해 봤는데요.

이것도 봤던 경험들이 있으실거에요.

아주 두꺼운 종이에 페인팅이 된 것일 경우 그걸 찢으면 겉에 있는 색과 종이의 원래 색이 함께 보여지는, 경계가 나눠지는 경우 말이죠.

그걸 그림자 효과를 이용해서 하나의 도형에 표현했구요.

또는 뭐 다른 방법으로는 같은 도형을 복사해 흰색으로 채우고 뒤로 배치해 이 부분이 살짝 드러나게 할 수도 있죠?

어차피 저도 그림자 표현을 또 하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어서 추가로 도형을 뒤에 배치해 줬기도 했거든요.

그건 뭐 작업자의 선택일 것입니다.

피피티 디자인에서 종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깔끔함 속에 포인트를 하나 확실히 꾸며 넣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걸거에요.

중요한 것은 그 종이와 함께하는 실제의 그것,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 말고 진짜 그 안에서 답을 찾아보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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