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블루바이올렛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깔끔함을 살려서

비즈캠 2017. 6. 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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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위한 색상 선택에 있어서 인터넷상에서 보게 되는 다양한 컬러들에서 정보를 얻고 그것의 RGB 색상 정보를 통해 그대로 디자인에 활용하는 저인데요.

오늘 이용해본 것은 그 컬러를 뭐라 정의해야될지 몰라서 블루 바이올렛? 정도로 제가 그냥 임으로 적어봤는데요.

파란색 계통인 듯 하면서도 보라색 같기도 하고

딱 그 두가지의 중간 정도인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답니다.

 

 

파워포인트를 예쁘게 만들고 싶다, 깔끔해 보였으면 좋겠다 라는 니즈를 갖고 계신다면 저는 다른 고민과 노력 이전에 그런 느낌을 전해주는 색감을 찾는데 시간을 투자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그것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기본이고 동시에 어차피 우리가 세부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들은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일 것 같아요.

 

텍스트, 이미지, 그래프, 그것들을 뒷받침 해주는 도형들, 이를 활용한 다이어그램 등

어차피 파워포인트의 세부 구성, 레이아웃 등은 비슷비슷하거든요.

 

 

 

 

하지만 딱 한가지 좋은 색상을 찾아 활용하시는 과정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흰색을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라는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아무리 좋은 메인 색상을 썼다 하더라도 예를 들어 위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시안상에서 흰색이 들어간 부분에 블랙이나 또는 어두운 색상, 너무 튀는 노란색, 빨간색 이런 것들을 썼다면 정말 지저분하고 유치해졌을거에요.

 

 

 

특히나 메인 컬러 자체도 차분한 감성을 갖는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또 다시 원색 등 강렬한 컬러를 함께 배치하는 것은 정말 무리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블랙의 경우는 톤을 무겁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쓰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사견이고

톤을 밝게 해주는 흰색이 어떤 컬러에든 잘 어우러진다는 것 또한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역시나 블랙은 좀 많이 안 썼지요. 대부분 텍스트에만 지정을 하구요.

또한 이와 관련해서도 완전히, 아주 쌔까만 블랙이 아니라 약간 그레이 쪽으로 색상을 수정해 보시는 것이 편안한 느낌을 전해줄 것이구요.

 

 

 

 

오늘 파워포인트 표지는 폴리곤을 이용해봤는데요.

사실 여기에서도 기본 톤 자체가 갖는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슬라이드 배경에 삽입할 이미지가 블랙 톤이라 아마도 앞서 만든 것들 보다 무거운 느낌을 주게 될테니까요.

 

 

 

 

투명도의 지정은 폴리곤의 형태를 살리고 또 메인 색상을 함께 적용하고자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 방식이었고 또 그것이 영향을 크게 미친 것이지만 그래도 폴리곤 이미지의 톤이 만약 좀 더 밝았다면 또는 블루 바이올렛과 유사했다면 아마 좀 더 밝은 느낌을 줄 수 있었을거에요. 

 

 

 

그래도 뭐 또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파워포인트 표지 디자인 과정에서 나머지 요소들에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면 또 시각적으로 톤이 밝아져 보이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오늘 글의 핵심, 결론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 수도 있고 뭘 그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고 있냐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정말 너무나 중요한 색감의 중요성이랍니다.

그리고 어려워하실 필요가 없는 이유는 우린 지금도 아주 다양한 색상들을,

이미 디자인에 사용된 컬러들을 순간순간 정말 많이도 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쁘다면, 깔끔하다면 캡쳐를 해보시거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어 RGB 컬러 정보를 바탕으로 활용해보세요.

 

정말 쉬워질 것이고 고민도 싹 사라질 것입니다.

 

 

본 파워포인트 템플릿은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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