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디자인 그냥 기본에 효과 더해보기

비즈캠 2017. 9. 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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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만들기 힘든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특히 항상 고민이 되고 힘든 부분이라 과제를 제출하고 팀프로젝트를 마감할 때가 될 때면 우리는 항상 무료로 공유하는 템플릿들이 어디 없나 하고 여기 저기 찾아 헤매게 되곤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고민을 해결해주지 못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분명 예뻐서 공유 받아 적용했는데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역시나 그 템플릿, 디자인이 갖고 있는 기본이나 적용된 효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변형시키며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차이, 문제를 발생시키는 이유는 역시나 이를 만든 기획자와 작업자의 생각이 공유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내용 변경만을 통한 수정이 진행되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오늘 제가 만든 파워포인트 디자인 자료 또한 무료 공유를 진행하게 되고 또 필요하신 분들께서 받아 가셔서 수정을 거치실텐데, 어떤 의도를 갖고 이와 같이 표현했는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사전에 파악하신 후 활용하신다면 내용을 변경하고 하실 때 조금 더 전체적인 감성의 변화 없이 적용해 나아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본 자료에서는 그라데이션의 매력을 전하고 싶었는데요.

기본 도형이 갖는 평범함을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있다면 저는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래에 이어질 과정과 같이 그 기본 모양 그대로를 이용하기 보다는 일부분은 잘라내에 독특한 형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형 빼기 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

그것은 평범함을 넘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편하고 쉬운, 간단한 방법일 것이구요.

특히 표지 디자인을 함에 있어서는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효과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어쨌든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형태들, 디자인 개체들의 모양은 결국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도형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큰 변화를 가져가기 쉽지 않기 때문일거에요.

 

뭐 물론 셰이프 기능과 점 편집 등을 이용하면 만들 수야 있지만

따지고 보면 기본 형태 만큼 좋은 것 또한 없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우리가 파워포인트 디자인시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은 역시나 자연스럽게 효과 적용으로 이어지게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포에 셋팅된 몇가지 효과 옵션들을 마우스로 몇번 클릭해 선택하고 마는 수준에서 그친다면 기대할 수 있는 것 또한 그 정도 밖에 안된다 라는 것이겠지요.

 

그라데이션의 색상을 지정하는 것, 중지점의 위치를 어디로 선택할 것인가 등 그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 작업자가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우리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린 모두 무엇이 예쁜지 눈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어렵지 않은 것이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림자 효과 같은 경우에도 특히 딱딱함이 아니라 부드러움으로 그 표현을 달리해보는 것 또한 좋은 시도일거에요.

간격이나 흐림의 정도, 크기나 색상 까지도 이를 응용하면 그림자가 아니라 빛을 발산하는 모습으로써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A를 A로만 바라보고 해석하고 정해진 A 그대로를 이용하는 수준에서 그치기 보다는 A-1을 떠올려 보거나 A를 B로 재해석해보는 시도들도 자신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립한 메인 디자인 기법, 즉 효과적인 부분이겠지요.

오늘 자료에서 그라데이션과 그림자를 주 기법으로 사용한 것 처럼요.

 

이를 해당 보고서나 기획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생각하며 꾸며 나아가야만 이 템플릿이 가진 감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즉 서두에서 바라본 문제...

공유 받아서 내 기획서의 내용을 담으니 이상해진다는 그 경험의 원인에는

해당 템플릿과 디자인에 담겨 있는 그라데이션이나 그림자 효과의 주요 기법들이 타인을 만나 조금씩 무너지고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고 변형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의 감각을 수정을 통해 담아내는 것이 정말 좋은 시도이고 필요하지만

만약 내가 처음 인상을 받았던 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사용된 기본, 효과들을 함께 담아가고 이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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