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마주한 모니터를 ppt 배경으로 만들어보자

아마 대학생, 특히 직장인이시라면 하루 종일 마주하고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컴퓨터 모니터일 것 같은데요.

이렇게 무언가를 본다 라는 행동, 그 대상은 ppt 배경화시키는데 있어서 이질감을 갖지 않고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아자 소스가 된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역시 그 기능이나 역할이 유사하기 때문이겠지요?

슬라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개념이니까요.

 

 

때문에 우리가 어떤 ppt들을 보다 보면 이런 모니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 TV 또는 수첩이나 노트, 다이어리 등의 배경 테마를 갖고 본문 내용을 구성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보고 있으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독특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경 디자인을 해보고자 하신다면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친숙하게, 하지만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서 슬라이드에 한번 담아보세요.

 

 

저는 우선 직접 그 모양들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사용한 배경 색상은 62, 153, 180 의 RGB 색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상 요즘 같은 경우 어떤 기획만 완료하게 되면 그 그래픽과 관련해서는 컬러 아이콘을 활용하면 되고

EPS로 제공하는 파일 형식들은 변환 과정을 거쳐 피피티에 쉽게 넣어 쓸 수 있기 때문에

형태를 만드는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좀 개성있고, 나만의 배경을 만들고자 한다면 색상 정도에 대해서, 그리고 특징을 표현하고

어떻게 구성했는지 정도만 참고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보다 더 안정적인 구성과 표현을 할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 내가 매일 보고 있는 모니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이 의미는 오늘 제 글의 제일 위에 보여드린 실제 제 컴터 모니터의 모습과

최종 디자인 작업물의 모습을 보시면 아마 충분히 이해되실 것 같구요.

 

직접 도형으로 만든다 하더라도 어려울 것 없는 이유는

두세개 형태의 조합으로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모니터 자체의 형태가 워낙 단순하기에 어쩌면 아이콘을 찾는 것, 변환시키는 시간이나 수고 보다

따로 내가 만드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어요.

 

딱 제가 그런 스타일이구요.

 

 

그리고 오늘 ppt 배경, 즉 제 책상 위에 올려진 그 모습 그대로를 담는데 있어서의 핵심이 바로 스피커였는데요.

이 부분은 좀 더 다수의 분들께서 범용으로 쓰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받침대 부분으로도 표현할 수 있도록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그 두가지 특징을 담기로 했는데요.

 

그냥 테두리와 채우기 색상에 명암 창이를 줘도 금방 깊이를 표현해볼 수 있어요.

 

 

거기에 안쪽 그림자 효과를 넣어주면 조금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구요.

 

 

첫 사진을 통해서 제 책상에 앉아 보이는 그 모습에서 저 같은 경우 여기에 스피커가 있다는 것이 보일텐데요.

그래서 저는 우측에, 이렇게 봄륨 버튼을 원형 도형에 입체 서식을 넣는 것으로 추가로 포인트 요소를 만들어 넣어주었구요.

빨간색 부분도 그냥 도형입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저의 ppt 배경 자료 하나

아주 심플하지만 그래도 모두 공감 가능하고 또 내용 구성에 따라서는 단순한 ppt 보다는

인포그래픽의 배경 서식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 페이지 하나를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요건 책상 아래쪽 부분까지 조금 더 표현해본 응용 시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의자의 뒷 모습 까지 간단하게 담아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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