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잘 만들기 위한 3차원 서식 연습

ppt 잘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마치 그래픽 처럼, 그래서 뭔가 수준 있어 보이고 비주얼적으로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것이 바로 3D 느낌을 낼 수 있는 3차원 서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멋진 형태, 디자인 표현을 완성해보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아마도 참 은근히 자주 쓰게 되는 효과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될 정도로 그 매력을 알게 되면 푹 빠지게 되는 것이기도 하지요.

 

 

이것이 전해주는 매력이라는 것은 아주 명확해요.

즉 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아니며 그 관련 툴을 다룰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클릭 몇번만 가지고도 그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 느낌의 ppt 디자인을 완성지을 수 있도록 해주니까 말이지요.

아마 만드는 방법이나 과정을 소개해드리지 않고 결과물만 보여드렸다면

이것이 ppt 만 가지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못하실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하구요.

 

 

ppt에서 3차원 서식은 기본적으로 도형이나 사진에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컬러를 넣은 도형들이 그 효과를 내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이 되는데요.

저는 오늘 비행기에 달린 창문을 한번 이 기능을 이용해서 만들어줄겁니다.

어떤 도형을 이용하시든 그냥 상상하시거나 참고하신 이미지를 바탕으로 관련 모양만 넣어주시면 되시구요.

색상은 나중에 바꿔도 되니 일단 입체 효과 부터 넣어주지요.

 

 

개체를 선택 후 도형서식에 가보시면 이렇게 위, 아래쪽으로 입체감을 지정할 수 있는 설정 창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 모양 또한 12가지 정도로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이것들은 넓이나 높이에 대한 세부적인 값에 따라서 그 깊이와 정도에 변화를 줄 수 있구요.

조명이나 재질 등의 조정을 함께 함으로써 빛이나 그림자, 투명도 정도까지 달라지며 같은 모양임에도 다른 느낌을 내도록 변화시켜줄 수도 있지요.

 

 

사실 ppt 에서 입체효과에 대한 설명, 특히 그 정도를 결정해주는 너비 등에 대한 수치를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는

글이나 이미지 보다 직접 그 숫자를 늘리고 줄여보시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체득하고 확인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런 3차원 서식을 적용했을 때에는 개인적 판단과 감각으로는 그라데이션이 함께 처리되어 색이 지정될 때 그 느낌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자도 빼놓아서는 안되는 효과일 것이구요.

여기까지만 보시더라도 확실히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개체가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으시지요?

 

 

오늘 저는 이를 창문으로 만들 예정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사진을 채워넣어줄 필요가 있었는데,

기껏 만들어둔 저 3D 모양 안에 이미지를 채워넣는다면 안되겠지요.

그라데이션과 함께할 수 없기도 하고 입체 효과를 전하기 어려우며, 느낌이 전혀 안살아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이럴 때는 같은 형태를 갖고 있지만 크기만 좀 작은 것을 하나 더 만들어서 이미지로 채워주시고 겹쳐서 올려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하게되면 이렇게 표현이 되구요.

저 덮개나 손잡이 등도 그냥 도형으로 만들면 되세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빼 먹은 것은 그림자 부분에 있어서도 하나의 개체에는 하나의 그림자 효과만 지정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유에서도 이미지를 따로 넣어준 것임을 전해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깊이를 표현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ppt 3차원 서식 효과를 이용해서 비행기의 창문과 같은 느낌으로, 컨셉으로 페이지를 만들어 보게 되었고 연습을 해봤는데요.

그냥 평범한 도형들일 뿐이었잖아요?

하지만 피피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만 가지고도 이렇게 느낌있고 멋진 그래픽 느낌의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본 시간이었구요.

이를 통해 ppt 디자인의 다양성도 확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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