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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디자인 지그재그로 도형빼기를 하면

by 비즈캠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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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디자인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리고 개인마다 주로 즐겨 쓰시는 것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어떤 모양을 직접 만드는 것을 즐기고 재밌어 하다 보니 셰이프 기능, 즉 도형을 빼고 더하고 조각을 낼 수 있는 기능들을 많이 쓰는 편인 것 같아요.

이는 각각의 기본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도형들을 어떤 크기나 각도, 조합으로 배치하고 또 더하거나 빼는 등의 구체적인 방식에 따라 정말 완전히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ppt 디자인에 있어서도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러한 표현 방식을 통해 디자인했었던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새롭게 느껴지시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그동안 서브로서만 표현하던 그것을 완전히 메인으로 가지고 와서 ppt에 담아보고자 했는데요.

일단 슬라이드 배경은 아무 색상이나 상관 없이 지정해주세요.

 

저는 그레이 톤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zigzag 로 검색하여 이런 아이콘을 받아왔는데요.

사실 이걸 받아서 쓰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삼각형들을 쭉 어어서 나열하는 것 또한 같은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이렇게 여러개의 지그재그 모양의 아이콘을 사각형을 좌우측 라인에 맞춰서 쭉 배치하구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셰이프 기능, 오늘 이 ppt에서는 도형 빼기를 통해 좌우 라인의 직선을 마치 찢어진 모양처럼 표현하고자 했답니다.

참고로 아이콘을 이용해서 이런 모양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EPS 받고 wmf 또는 emf 로 변환해 도형화시키셔야 합니다.

 

 

아래로 부~욱 찢어버린 모습을 담기 위해 돌돌 말려진 그 종이 부분을 한번 하단에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그라데이션으로 색을 칠해 명암 차이를 주는 것 만으로도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구요.

두께, 즉 도형의 세로 길이만 달리한 여러개의 같은 개체를 겹쳐서 나열해주면 어느 정도 느낌이 나게 표현 가능할 것입니다.

 

 

만약 오늘 ppt 디자인의 컨셉이 그러니 그것에 이미지를 담아내고 싶다 라고 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도형 하나에는 하나의 채우기 방식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그라데이션을 함께 지정하지 못하잖아요?

그럼 뭐~ 간단하게 두개를 이용해 겹쳐 버리는거죠.

 

하나는 이미지로 채우고

또 하나는 그라데이션으로 하되 여기서의 차이는 중지점의 컬러들에 모두 투명도 값을 선택해 그 사진이 비춰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정도일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기타 그림자 효과나 이런 것들은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16:9 의 ppt 슬라이드로 작업하는 저이다 보니 이렇게 가로로 길게 늘어뜨리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이를 기준으로 봤을 때 검정색 부분의 높이를 더 늘려서 꾸며보신다면

표지는 물론이고 배경 서식으로도 한번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참 재밌는 ppt 디자인 세계이고

각각의 기본 기능들을 이용하면 다양한 컨셉으로, 은근히 많고 다양한... 못만들 것도 없어 보이는 피피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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