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좀 미세먼지가 가끔 많이 몰려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주 중반 하늘을 올려다 보니 참 푸르더라구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그래서 밖에 나가 활동하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그 하늘을 한번 파워포인트 배경과 표지용으로 담아 보기로 했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사실 우리가 어린시절에도 생각해보면 하늘을 스케치북에 그린다 라고 한다면 아마 몇몇가지 꼭 그려 넣게 되는 것들, 또는 선택했던 색상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에 따라 파란색 계열로 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친구는 실제 우리가 보는 하늘은 하얗다며 칠하지 않고 그냥 놔두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구요.
이를 꾸며주는데 있어서 함께 그려 넣었던 것들도 있었겠죠?
해는 꼭 그리게 되었던 것이기도 하고 구름이나 새도, 또는 비행기까지도 말이죠.
그 어린시절 스케치북에 그리던 그 때 그 모습을 생각해보면 사실 파워포인트 배경 디자인 또한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
다만 그것을 만드는 방법에만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떠올린 디자인 요소들을 한데 모아 표현하는데 있어서 나이가 먹은 만큼 좀 더 발전된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것 뿐일 것이구요.
하늘과 구름, 그리고 비행기 라는 그것들을 똑같이 넣는데 있어서도
이 세가지가 하나로 재밌게 표현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저는 이런 방식은 어떨까 싶었어요.
TV에서 보게 되는 에어쇼,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비행기들,
특히 만화나 이런 것들을 보면 이런 타입으로 표현이 많이 되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도 있으실거구요.
사각형에서 원 도형 두개를 빼주는 것 만으로 만든 도형이
상큼한 배경 색상과 그냥 다운로드만 받으면 되는 완성도 높은 아이콘들과 함께해
금방 심플, 깔끔한 파워포인트 디자인 자료로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배경 페이지의 경우 상세 내용 구성의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주는 것이 좋잖아요?
비행기가 쭉~ 날아갔네 라는 개념, 상상을 담아서 이 모든 것을 표현해 본다면 이 처럼 해볼 수 있을거에요.
왼쪽 하단의 민트색 도형이 어떤 것과 닮았나요?
하트같죠?
또는 두개의 원 도형이 있는 것 같죠?
네~ 맞아요.
그렇게 만드시면 됩니다.
하트 도형 넣고 슬라이드 라인 따라 도형빼기해 정리해주시면 되세요.
원을 이용해도 똑같구요.
도형들, 아이콘을 이용하면,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조합 배치하느냐, 내가 쓰고자 하는 아이콘이, 기획이 무엇인가에 따라 자연스레 이런 컨셉의 파워포인트 디자인들은 쉽게 변화를 가져갈 수 있을거에요.
로켓이라면, 우주 비행선이라면 어떨까요?
날아 가는 것 보다 발사되는 그 모습이 떠오르는 우주 비행선이기에 이런 식의 배치, 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체 스타일의 파워포인트 배경은 그 레이아웃 설정에 있어서도 좀 더 자유스러움을 담으면 잘 어울리고 재밌어 진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곡선 도형을 이용해 보세요.
네모 박스를 만든다 생각하면서 마우스를 움직이며 포인트만 찍어주면 알아서 곡선 라인을 만들어 주며
부드럽게 형태를 잡아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 저도 참 많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이지만 또 생각해보면, 만들어 보면 괜히 우리가 어려워만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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