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감 표현의 기본은 아마도 두가지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하나는 크기, 또 다른 하나는 색상에 있어서의 명암.
가까이 있는 것은 크고 밝으며, 멀리 있는 것은 작고 어둡다 라는 이 기본을 생각하면서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해본다면
아주 심플한 구성으로도 재밌고 멋진 테마를 만들 수 있는데요.
그 예로 저는 오늘 육상 트랙을 선택해 봤습니다.
우선 배경색을 지정하는 것에서 부터 그 기본을 따라가면 되겠지요?
선형 그라데이션으로 두개의 중지점을 갖고서 가까운 곳을 메인 컬러로 두고
멀리 있는 것에는 이 보다 어두운 쪽의 색상을 다시 선택해 주는 것으로
원근감을 표현해줬습니다.
두번째는 오늘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테마인 육상에 있어서 트랙을 만들건데요.
항상 저도 보고 느끼지만 전체 보다는 일부를, 특징을 살려 슬라이드에 담아내는 것이 더 멋지고 심플하고
깔끔해지더라구요.
육상이다, 트랙이다 해서 그 400m 레인을 모두 담아낼 필요 없이
그 중 일부만을 담아내 보는 방식, 그런 시선들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직각삼각형을 넣고 일부를 잘라내 주는 것으로 하단에 트랙 모습을 담당할 일부 영역을 만들어 줬습니다.
원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단지 크기, 색상만 존재하지는 않을거에요.
사실 결국 그것으로 종합되어지고 그를 위한 방식이지만요.
레인을 그려볼까요?
원근의 기본인 크기. 그것을 고려해서 라인을 배치하면 되는데요.
즉 하나의 레인이 별개의 도형 개체라고 생각했을 때
선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레인 영역들은 원근에 따라 가까이 있는건 크게, 넓게
멀리 있는건 작게, 좁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될거에요.
선을 그렇게만 배치하면 되겠죠?
물론 선 또한 그 기본이 적용된다면 더 좋겠지만 사실 이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짠~ 그럼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깔~끔하죠?
별도로 추가적인 디자인을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원근에 대한 감성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이미 담아내어 졌다면 그냥 포인트가 될만한,
주제를 좀 더 드러내고 강화, 명확히 할 수 있는 것만 넣어줘도 충분할 것이라 봤습니다.
그래서 육상 선수 아이콘을 찾게 되어 배치하고자 했구요.
이런식으로요.
페이지 구성에 있어서 표지, 상세페이지의 배경 테마로 쓰시기에 모두 충분한 파워포인트 디자인 양식이라 생각하구요.
이런 테마 자체를 내용 정리를 위한 하나의 다이어그램, 표현 방식으로써 이용해보는 예로 한번 위와 같이 꾸며 봤습니다.
평범 그 자체의, 너무나 익숙할지 모르는 주제의 파워포인트 숙제를 안게 되었을 때
그 평범함이 심플함이라는 멋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느낌만을 강화시켜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제의 일부를, 원근감이나 입체감을 살리는 방식의 파워포인트 디자인으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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