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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 만들기 파워포인트로도 충분

by 비즈캠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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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파워포인트는 인포그래픽의 방향성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지론이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또 연습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우리가 웹상에서 또는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인포그래픽은 그 수준이 엄~청나게 높은 것이 있는 반면에 내용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만든 것들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후자가 더 잘 만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사실 그 두가지를 보여드리며 어떤게 잘 만든 것이냐? 라고 여쭤보면 아마도 다수는 화려한 것을 선택하게 될텐데요. 저는 이것이 갖는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화려하다고 평가하는 것들은 사실 복잡한 것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고도 생각을 하고 동시에 이런 결론을 내려보곤 합니다.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전달하는 기본 목적이 있고 그것에는 더 비주얼라이징하게 그래서 이해하기 쉽게, 눈에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함이라는 세부적인 목적도 존재하는데 그런 기본에서 벗어나 고퀄리티라는 탈을 쓰고 복잡하게만 내용을 정리하는 것들도 우린 많이 볼 수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어쩌면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소가 된다고도 생각하구요.

 

 

파워포인트로 인포그래픽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그 간편함, 내용의 충실함만을 생각한다면 포토샵? 일러스트?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제 사견때문인데요.

 

 

다수의 인포그래픽 자료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종합해보면, 그 표현의 방식들은 주제와 관련된 사진이나 아이콘들을 바탕으로 이에 세부 내용을 정리하고 그것 자체를 차트화시키는 등의 방식을 취하지요?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오늘 커피에 대해서 예시를 하나 만들어보고는 있지만

"성인들의 하루 커피 섭취량" 이라는 정보를 담는다 라고 했을 때 그냥 문서들에서는 몇잔!! 이라고 텍스트로 적어놓고 끝낼지 모르지만 인포그래픽은 그 정보를 커피 모양의 아이콘이나 사진을 통해서 차트화시키지요.

 

 

 

결국 그런 소스들이 다른 파워포인트에서는 서브의 역할, 꾸며주는 용도로써만 활용이 되었다면 인포그래픽 만들기에서는 메인으로 끄집어 내어 디자인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인포그래픽의 성격으로 페이지를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커피가 담긴 동그란 잔 모양은 원형그래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사이즈만 더 키우면 되겠지요.

 

 

 

도형을 쪼개고 나누고 하는 것들에 대한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면 그냥 그것을 파워포인트의 그래프로 대체해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인포그래픽 만들기에서 다른 어떤 프로그램 보다도 더 편의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의 경우 어떤 식으로 주제와 관련한 아이콘을 인포그래픽에서 활용하는지,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차트 등의 기능을 어떻게 접목시키는지, 표현하는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겹쳐서 얹어놓았는데요.

커피색을 하고 있는 원을 지워버리고 그냥 그래프 색상을 통해 표현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아!! 아이콘은 PNG로 받으시기 보다는 EPS로 받으시면 조각조각 다 나눠질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무료 아이콘 등의 소스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봤는데요.

표현법이야 굉장히 다양할 것이고

이 보다 더 다양한 것은 주제 관련한 이미지, 아이콘 소스들일테고 덕분에 그것들에 따라서 디자인의 다양성은 무궁무진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연습하는 과정에 있는 똑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이지만 최소한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정리할 때 인포그래픽의 성격으로 정리, 표현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모두에게 박수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렇게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infographic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는 점을 강조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유는 아래 글 참고!!

 

http://bizcam.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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