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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사다리꼴로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공간을 담자

by 비즈캠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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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라는 관점에서 그러한 성격과 느낌을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담아볼 수 있을까?

3차원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고..

우선 당연히 가능하겠죠? ^^

 

 

기본적으로 평면의 형식으로 만들게 되는 파워포인트의 세부적인 디자인들이지만 항상 좀 더 높은 수준의 또는 다른 느낌으로의 표현하고 싶은 니즈들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3차원 서식을 이용하는 것, 3차원 회전을 통해 변화를 주는 것 또한 그런 니즈 속에서 발전되어 나간 결과들일 것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그것이 갖는 유일한 단점은 조금 인위적이다 라는 것인데요.

때문에 뭔가 딱딱하고 투박한 느낌을 주는 때가 많아 만들고 나서도 괜히 했나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형을 가지고 공간을 3차원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다리꼴 도형을 총 4면에 회전시켜 배치해주면 복도와 같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아주 쉽지요.

회전시키고 위면의 폭만 맞춰주면 되니까요.

 

어떤 물건이든, 공간이든 모든 것이 선이나 면, 점이라는 기본을 바탕으로 그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기본 도형들로 그것을 만드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

이렇게 단 하나의 도형을 갖고도 만들 수 있습니다.

 

3차원 서식 보다 더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하구요.

 

 

 

조금 더 디테일을 살리거나 디자인을 강화시키는 작업 또한 편할거에요.

상단에 도형으로, 그것에 그림자나 채우기 색을 지정하는 것만 가지고도 조명 처럼 꾸며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이번에도 역시나 사다리꼴, 그리고 사각형을 조합해 또 다른 공간이나 문, 복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투명도 값을 갖지만 겹쳐주는 것만으로 명암 차이를 줄 수 있으니

입체 표현이 가능해지지요.

 

 

입체감을 살리기 위한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해야될 것은 그런 기본 디자인 패턴을 완성한 후 원근에 따라 크기만 조정하면 된다는 것인데요.

비율 유지를 위해 그룹 지정 후에 크기 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 말고는 따로 할 것이 없어요.

 

 

공간이 갖는 특성, 그리고 다수가 충분히 알고 있어 공감할 수 있는 또 다른 구체적 대상을

별도 레이아웃으로 만들고 메인 타이틀을 넣어보는 것도

평면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보다 이것이 더 잘 어울리고 강조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 또한 그냥 도형 한두개면 끝나는 것이라 많은 기술을 요구하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은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 그림을 그리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색채를 많이 띄고 있는 저의 자료들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들면서 하는 그 모든 작업들이 결국 그림 그리는 것과 같음을 각자, 스스로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항목을 구분지어 담기 위해, 프로세스를 정리하기 위해

원하나, 사각형 하나를 넣어 나열하는 그것 역시도 그림 그리는 것과 같으니까요.

 

 

 

그렇다면, 종합해보면!!

 

우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고 무엇이든 그릴 수 있으며,

그 무엇들은 결국은 면, 선, 점의 기본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기에 못 만들 것도 없지 않을까요?

 

그냥 보고, 보이는 그대로 따라 형태를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주변 속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테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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