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러한 컨셉으로까지 ppr 다이어그램을 만들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요.
제가 피피티 시안을 만들 때 종종, 아니 많이 쓰게 되는 손 모양 아이콘을 보다가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그것이 하나 떠오르더라구요.
바로 동양화 감상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그런? ^^
보통 뭔가 복잡한 형태를 만들거나 또는 실제로 존재하는 그것을 ppt에 그림체로써 담아내고자 할 때 막연히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상상한 그대로는 아닐지라도 그래도 어느 정도 유사하게 기획 의도에 맞게 만들 수 있게 되는 이유는 역시 EPS 아이콘 덕분입니다.
즉 작년 초 중반 부터 오피스 업그레이드 이후 확장 윈도우즈 메타 파일 형식으로 추가 변환해줘야만 ppt에 삽입이 가능하다는 번거로움이 더해지기는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는 그렇게 가지고 왔을 때 도형으로 피피티에서 디자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요.
더불어 각 개채별로 분리된다는 특징 까지.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색상이나 크기, 형태를 모두 다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일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처럼 말이죠.
도형이라 색이 마음에 안들면 바꾸면 그만이고 좀 더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본 도형을 이용해 수정해줄 수 있으니까요.
다시 오늘의 ppt 다이어그램 컨셉으로 돌아와서 저는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으로 패를 만들어주고 손으로 잡고 있는 그 모습을 담으려고 했는데요.
문제는 손이 하나의 개체로 되어 있어서 엄지 손가락만 딱 위로 올라오게 하기 어려웠다는 것이었지요.
그럴때는 하나 더 복사하셔서요.
이렇게 남길 부분 외의 부분을 자유형 도형 등으로 막아주고
이를 빼주게 되면 필요한 부분만 남게 되거든요.
그걸 위에 겹쳐서 올려 주시면 원하는 형태를 갖고 갈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요.
뭐 꼼수지만 원하는 디자인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 필수기도 하겠죠? ^^
색상은 위와 같이 처리를 했구요.
완성된 ppt 시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를 떠올리고 만들어 보게 되었던 것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기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패를 쥐고 있다 라는 그 독특한, ppt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그런 모습을 담았다는 것 자체가 메인은 아니지만 그 모습 자체는 눈에 확 들어오게 해주거든요.
따라서 들고 있는 그것을 패가 아니라 다른 형태로 바꾸셔도 좋을거에요.
그냥 색상만 바꾸고 개체수와 크기만 바꾸셔도 그냥 종이를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여질 것이고
또 스마트폰 아이콘을 이용하면 그것을 들고 있는 듯 표현될 테니까요.
이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주세요.
모두에게 개인적 용도로 쓰신다면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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