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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사진을 그래픽으로 만들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쓰기

by 비즈캠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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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실사 이미지를 그림으로 만들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이용해 볼 수는 없을까.

사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일러스트의 라이브 추적이라는 기능입니다.

 

 

당시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소개에 보다 더 집중하다 보니

자세한 파워포인트 디자인 예시를 소개해 드리지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이 사진, 즉 핸드폰을 잡고 있는 이 실사를 바탕으로

어떻게 해당 기능을 쓰고, 또 파워포인트에 활용했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라이브 추적에 대한 기능 소개는 사실 프로그램만 있다면,

그리고 클릭 단 한두번만에 바로 진행 가능한 아주 쉬운 기능인데요.

다만 실사에 있어서 다양한 컬러들, 음영 차이들이 좀 복잡하게 이뤄진 특징이 있을 때

이 기능을 통해 만들어지는 라인들 또한 참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저의 경험으로는

사전에 포토샵 등에서 좀 색상을 단순화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구요.

 

 

그렇게 만들어진 라인들, 그리고 그것을 EPS로 저장하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는데,

이 파일 형식들을 wmf 와 같이 확장 윈도우즈 메타 파일로 변환시키면

파포에서 그림으로, 도형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표현, 구분을 위해 도형들을 조합해서 위와 같이 만들어 주시면 되구요.

 

 

핸펀 모양이나 추가적으로 형태상의 연장이 필요한 부분은

그냥 파워포인트에서 기본 도형으로 만드는 것이 더 깔끔하니까요.

일러스트를 통해 만든, 실사 그대로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의 라이브 추적 기능을 이용해서 실사 사진의 라인을 따고 EPS로 갖고 오며 또 파일 형식 변환의

그 복잡한 과정은 거치면서 까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실 딱 두가지 정도일 것 같아요.

하나는 원하는 디자인에 필요한 아이콘 자료를 찾지 못할 때도 있어

표현에 있어 제약이 따르는 때가 많기 때문이고

도형으로써 인식되는 이 형식은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자유를 보장해주거든요.

 

 

특히 이제는 파워포인트 디자인이 인포그래픽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의 활용은 이를 더 쉽게 가능하게 해주는 것으로

단 하나의 기능만 알고 계신다 하더라도

무엇이든, 어떤 주제든 인포그래픽화하여 내용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원하는, 필요한 아이콘 자료를 찾는 것 보다

바로 사진을 찍어 라이브 추적으로 EPS 파일을 만드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 손이,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파워포인트에 담겨지고

그것이 금새 인포그래픽의 성격으로 완서오디는 신기한 결과.

한번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내 마음에 쏙 드는, 원하는 아이콘 소스를 찾지 못했을 때

일러스트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추적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재밌는 파워포인트!! 사실 저는 파포만 가지고, 거기에 있는 기능만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뭐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것을 추구하고 그를 통해 자료를 만들어 소개해드리는 편이지만

조금만 다른 프로그램의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의 편의나 수준, 그리고 다양성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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