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ppt를 만들고 싶다면, 특히 그것이 배경에 그런 느낌을 담아내고 싶다면
컨셉 자체가 그러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면 아주 쉽게 피피티에도 그런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비록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지난 1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정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저는 그 테니스 코트의 깔끔함에 매료되어 이를 파워포인트에 담아보기로 했답니다.
색상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은 이유는
인터넷상에서 관련 사진들을 많이, 쉽게 구할 수 있고 그것에 담긴 실제 이미지의 컬러를 RGB 색상으로 지정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멋진 컬러를 파워포인트 배경에 담을 수 있는데요.
명암 차이를 약간 두고 그라데이션으로 채워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이 코트 내부 색상 또한 사진에서 갖고 온 것이구요.
구체적인 RGB 색상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테니스 코트 컨셉의 파워포인트 배경이기 때문에 꼭 그 전체가 슬라이드에 담겨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럼 오히려 유치해지거든요.
일부만을 마치 돋보기를 통해 본 것 처럼 확대해 바라보고
그것을 슬라이드에 담아보면 멋지게, 깔끔하게 디자인 될 것이구요.
워낙 기본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테니스 코트의 라인만 잘 살려주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화이트와 블루 모두 그냥 직사각형 도형입니다. 크기만 다르구요.
그래도 파워포인트 배경 테마의 컨셉을 좀 더 강화시켜 보여줄 어떤 포인트 요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저는 테니스 공을 이용했고
중계에서도 참 신기하고 멋져 보였던 호크 아이를 통해 판정 모습을 떠올려 이렇게 처리해 봤답니다.
그렇게 배경 부터 일단 완성!!
깔끔 그 자체죠? ^^
표지에는 좀 더 시선을 멀리서 두고 코트의 전체를 넣어 보고자 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네트 모양을 만들 필요가 있었는데,
저는 표와 도형을 이용해 네트와 코트 라인을 만들어줬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네트 부분의 경우 표를 이용하는 것이 사실 좀 짜증나긴 하거든요.
저는 투명한 모습을 담기 위해 이렇게 했지만
패턴 채우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도형으로요.
다만 이 때에는 만약 그 뒤에 뭔가를 배치하고 그물망 사이로 그것이 보여지는 그런 효과는 갖고 올 수 없을 것이구요.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가장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색상이죠?
앞서서도 사진들에서 색상 정보를 얻어 적용하시면 간단하다고 전해드렸는데,
이 무료 이미지에 있는 색상도 참 매력적이라
같은 시안에 변경 적용해봤습니다.
또 다른 느낌을 바로 전달해 주네요.
어떠셨나요?
그냥 사각형 몇개이지만 그 컬러들이, 컨셉들이 깔끔한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어줬기에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너무 쉬운데 라는 생각이 드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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