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배경 디자인의 구체적인 컨셉으로 쓰기에 좋은 주변 사물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아주 친숙하고 또 자주 적용하게 되는 대표적인 것들이 있다면 모니터, 핸드폰 뭐 이런 것들 부터 시작해 책 테마도 해당될 것이구요.
정말 많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예가 있다면 저는 책상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에서 바라보느냐, 위에서 내려다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도 하기에 더더욱 그럴 것인데요.
오늘은 바로 후자처럼 위에서 내려다 본 시선으로 그것을 파워포인트 배경에 담아내 보기로 했습니다.
내려다 본 책상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죠?
그냥 이렇게 사각형의 프레임들로 표현되면 될 테니까요.
하지만 그것으로만 끝마치게 된다면 그게 어디 디자인인가요?
느낌을 살려낼 수 있어야,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들이 담겨지고 표현되어야만 할텐데,
어쨌든 특정한 공간 안에 놓여진 책상의 모습을 위해,
그리고 시건의 방향이 위에서 아래인 만큼 상판만 보여지게 될 이 책상에
그림자 효과를 통해서 마치 바닥에서 떨어져 있는 것 처럼 보여지게 하기 위해
그림자 효과를 썼습니다.
여기서 간격이나 투명도를 조정해주는 것으로 세부 조정을 했구요.
흐리게 값을 0으로 처리해 좀 더 명확한 경계를 나타내 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만 하더라도 허전해 보인다는 것이죠?
그럼 파워포인트 배경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넣어주면 좋은데요.
사실 저야 이번에 그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을 메인으로 했지만
복잡하고 귀찮은 작업이기는 하거든요.
따라서 그냥 책상 위에 놓여져 있을만한 책, 컴퓨터, 마우스, 커피나 기타 필기구 등을 배치하는 것으로 끝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형들의 조합으로 파워포인트에서 디자인 포인트가 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렇게 까지 해야 되는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니까요 ^^
원 도형, 그리고 곡선과 손 아이콘, 점편집을 통한 세부 라인 조정을 통해서 위에서 내려다 본 사람 모영을 만들고
의자 또한 시선이 그러하나 그냥 그 두께로써 표현을 하고 마쳤습니다.
그럼 이걸 배치만 해주면 끝!!
일단 책상을 파워포인트 표지 용도로 써보기 위해 이렇게 구성을 해봤는데요.
들어가는 내용들, 즉 이름이나 소속 이런 것들을 타이틀 페이지에 넣게 되는데,
이런 것들도 컨셉에 맞게, 그것에서 함께 떠올려질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해 담아 보면 재밌을거에요.
회의용 서류라든지
아니면 이렇게 이름표라든지 말이죠.
그럼 좀 더 재밌게 내용을 파워포인트 컨셉에 맞춰서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배경 서식은 그냥 테이블 영역을 좀 더 확장시키는 것으로써 간단히 마무리 지었구요.
재밌는 배경이 된 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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