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디자인 민트 네이비의 깔끔함을 믿어요

ppt 디자인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다이어그램을 만들어 넣고 레이아웃을 설정하고, 차트를 넣으며 이미지 편집을 하는 것일까.

저는 그 보다는, 그에 앞서서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그냥 보통의 우리 생활에서도 그에 대한 공감들, 경험들은 충분히 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모양의 티셔츠.

하지만 그게 어떤 색이냐에 따라 우린 다른 평가, 선택을 하듯이

참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것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덜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ppt 를 주제로 블로그 등에 글을 쓰시면서

구체적인 템플릿들에 대한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색상 정보에 대해 정보를 나누시는 분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참 멋지고 훌륭하며 아주 중요한, 정말 어려운 정보를 공유하고 계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알 수 있어요.

 

당장 내가 기존에 만들었던 ppt 자료에 누군가가 추천한 색상 조합을 가지고 다 컬러 수정을 해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완전히 다른 것이 됨을 말이죠.

 

 

오늘 저는 민트와 네이비 그리고 그 외적으로는 표준 컬러인 화이트, 그레이 계열의 색상들을 갖고서 평범한 ppt 템플릿들에 포인트와 감성을 담아 보기로 했는데요.

그럼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깔끔한 템플릿들을 만나볼 수 있을거에요.

 

 

표지에서 부터 시작해 표도 어떤 색상으로 각 셀을 채우고 또 선은 어떻게, 어디에 넣는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그냥 표 삽입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합니다.

하지만 예쁘게 디자인 하는 것은 결국 디테일이기에

하다 못해 선의 굵기 까지도 매우 중요한 것이겠지요.

글씨 크기도, 그것의 색상도 굵기도 모두요.

 

 

하지만 결국 제일 큰 변화는 ppt에 사용된 메인 컬러들일거에요.

어차피 우리가 만드는 대부분의 피피티들은 구성이나 표현법들이 거기서 거기이거든요.

변화?

크게 가져갈 수 있는 조건도 아닙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색감!!

 

 

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이미지를 피피티 작업에 삽입해 쓸 때에도 그런 고민들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톤을 맞추는 것이죠.

 

저도 이번 페이지에서는 그에 크게 집중하지는 않았지만 말이 나왔으니 전하고 싶은 생각은 그런 것입니다.

 

깔끔한 ppt 디자인을 하고 싶다.

보통 그 느낌은 화이트 계열의 컬러에서 시작하잖아요?

사진들에도 그런 색감들은 다 나뉘어져 있어서

어떤 것들은 어둡고 무거운 색감을 담고 있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새하얀 감성을 담고 있기도 하지요.

 

예를 들면 내가 현재 좀 더 밝고 화이트 감성의 ppt를 만들고 있을 때

컴퓨터 관련 이미지를 삽입해야 한다면

저라면 어둡고 칙칙한 블랙의 모니터가 아니라

밝은 맥의 사진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냥 넘겨주세요.

뭘 하나 해볼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

 

 

저도 항상 연습하고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매일 같이 이 ppt 얘기를 하면서 느끼는 바는 아마 조금 더 많은 것 같은데요.

그 중 메인은 역시 색, 크기, 간격 등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한 중요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기도 하구요.

 

뭔가 엄청나게 특별한 것을 만들려 하기 이전에 그런 기본을 고려하면서 ppt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느낌을 전할 수 있는 페이지들이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