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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흑백의 모던한 디자인의 파워포인트 템플릿 공유해요

by 비즈캠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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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색상은 그냥 생각해보면 오래되거나 칙칙하거나 또는 질이 떨어진다 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지만 사실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생각해보면 그 만큼 모던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하고 오히려 더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기에 오늘은 전체적인 톤을 그렇게 처리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표지의 경우에는 꾸미기가 쉽지요?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결국 사진을 이용하는 것일텐데, 이를 흑백으로 처리하는 것 만으로도 뭔가 좀 더 디자인한 것 같다. 또는 감성 충만한 하나의 표지를 만들었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느데요.

사실 이는 우리가 기존에 홈페이지나 잡지 등에서도 많이 봐오던 형식이기 때문에 표현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상세 페이지에 있어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거나 깨뜨려보는 것, 그리고 하나의 통일된 컨셉과 방향을 가지고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 작업에 분명 도움이 되고 만들기 더 편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오늘 저 같은 경우에는 흑백과 함께 사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생각을 갖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비주얼라이징이 필요한 자료들의 경우 사진 만큼 그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는, 높아 보이는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요소는 저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다 똑같고 그저그런 구성들로 만들어질 파워포인트인데, 그것의 전체적인 느낌과 수준을 청중에게 전하고 평가받는데 있어서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분명 멋있다, 느낌있다 정도로 현혹? ^^ 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거든요.

파일을 받으셔서 사진들을 모두 삭제해보시면 금방 필이 오실 것 같구요.

 

 

하지만 이렇게 파워포인트에 이미지를 넣는 것이 특별한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것 자체가 뭐 대단히 특별하다거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그 배치방식이나 모양, 그리고 오늘 주컨셉으로 잡아본 흑백이 서로 맞물려 전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존에 사진을 넣을 때 그냥 네모난 모양, 동그랗게 뭐 그정도 수준이지만 그 기본에서 벗어나 식상함을 던져버리면 분명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보구요.

 

 

 

이렇게 삼각형을 이용한다거나 또는 그 배치에 있어서도 이미지는 항상 좌우 또는 어떤 라인에 맞춰 넣어야 된다 라는 강박에서도 벗어나 본다면 어떨까 라는 제 사견을 전해봅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하다 보면 그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뭐냐면, 왜 그렇게 많이 추가를 하고 화려하게 색을 칠하고 다이어그램들도 많이 넣으려 하면서 그것이 마치 잘 만든 ppt의 정석인 것 처럼 인식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것 말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접하는 많은 디자인물들을 통해서 우린 오히려 화려함 보다는 감성이 담긴, 모던하거나 심플한 것들에서 참 편안하고 정보 인식 또한 잘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느끼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에도 이 자료를 만드는 작업자의 생각, 욕구, 니즈에서 벗어나 이를 볼 청중이 보기 좋은 형태, 디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프를 넣느 것도, 텍스트만 죽어라 써 넣는 것도, 다양한 색으로 오히려 정신없게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의미없는 다이어그램들의 연속으로 그냥 겉치레만 해놓는 것도 결국은 이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봅니다.

 

 

오늘 보여드린 파워포인트 템플릿 처럼 무언가를 많이 더하기만 해야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그것이 잘 만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단순화해보세요.

결국 좋은, 잘 만든 ppt는 가독성이 좋고 청중이 이를 이해하기 쉬운 자료일테니까요.

 

다운로드와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의 글 하단에 있는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bizcam.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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