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비행기 창문 속 제목 넣기

비행기를 타본지가 언제인지,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아마 다들 여행도 그립고 비행기 타던 설레임도 그리울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마음을 저는 오늘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어 보면서 좀 달래보기로 했답니다.

컨셉은 비행기 안에서 창문을 바라본 것이고

그 창문을 통해 제목이 지나가는 모습을 애니로 담는 것인데요.

어떻게 작업했을까요? ^^

색상에 있어서 좌측은 비행기 안쪽 공간을 그냥 어둡게 처리함으로써 밖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선택했구요.

오른쪽 하늘색은 다 이해가시죠?

우선 저는 파워포인트 배경에 그라데이션으로 채색을 해줬는데,

사실 이는 그냥 단색 처리를 진행하셔도 무관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채색을 하지 않아도 상관 없겠구요.

 

다만 되도록 빈 공간을 두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음을 미리 전해드리고 

그 이유는 아래 이어지는 나머지 과정을 통해 설명되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비행기 창문을 만들어 볼까요?

프레임, 그리고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개의 도형을 사용했는데요.

테두리 선의 굵기, 색상을 통해서 입체감을 표현해 줬고

채우기는 그라데이션으로 창 밖의 하늘 모습을 표현해 줬습니다.

그리고 이 창문 도형을 복사해서 일부를 도형 빼기해 잘라주는 것으로써 안쪽 창문 덮개를 만들어 줬어요.

이렇게 디테일을 살리는 이유는 결국 이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 컨셉 전달이 가능해야 했기 때문이랍니다.

그 디테일 중 또 다른 요소로써 구름을 담아냈는데,

이건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냥 구름, 또는 원 도형을 흰색의 2개의 중지점으로 채워주고 하나는 완전히 투명하게 해주는 거에요.

나머지도 투명도를 살짝 주구요.

 

이를 여러개 겹쳐서 쭉 배치해주면 몽실몽실~ 구름 처럼 표현이 된답니다.

위의 과정은 텍스트에 대한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효과를 위한 것인데요.

슬라이드 크기와 같은 직사각형에서 창문 도형을 빼주어 구멍을 내주는 거에요.

왜?

창문 밖에서 텍스트가 지나가는 것 처럼 담기 위해서요.

그리고 이 구멍난 사각형 바로 뒤로 텍스트 박스를 배치하고 가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주면

마치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텍스트의 모습을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것 처럼 표현이 될 것입니다.

플레이가 다 된 이후 빈 공간에 다시 제목 텍스트를 넣어주었구요.

구체적인 개체 구성,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효과에 대한 설정은 템플릿 소스를 받으셔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배경 양식은 앞서 만든 구름 모양을 활용해 아주 간단히 담았는데요.

즉 이 배경은 표지에서 확장된 개념이겠죠?

그 형태도 그렇구요.

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