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정한 파워포인트 템플릿 원한다면

그냥 단정하고 깔끔하게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들은 아마 직장인들께서 더 많이 갖게 되는 생각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학생분들께서는 아무래도 좀 더 화려한 것을 선호하시지만

학생 때 부터 직장인이 되어서 까지 오랜시간 파워포인트 작업을 해왔던 짬밥이랄까요 ^^;;

그게 쌓이다 보면 "그냥 깔끔한게 최고야, 심플해야 만들기에도, 보기에도 좋아" 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딱 그런 니즈에 맞는 아주 기본 스타일의 파포 자료를 갖고 왔는데요.

색상 톤에 있어서 네이비를 통해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고 그 보다 밝은 블루 민트 계열을 통해 포인트를 줌으로써 칙칙해 보이지는 않게 해봤습니다.

음~ 배경들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잊지 말아야 될 것은 그것이 결코 메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우리가 증명사진 찍을 때 말입니다.

메인은 나에요.

그리고 뒤에 있는 스크린 타입이든 무엇이든 사진의 배경이 되는 것은 나를 돋보이게 해주기 위한 용도일 뿐이지요.

그래서 잘 한번 생각해 보면

단색의, 또는 약간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은은하게 처리된 배경이 나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반대로 일부 좀 오묘한, 화려한 뒷배경을 두고 증명사진을 찍는 경우들이 과거에는 특히 많았거든요.

번진 느낌이랄까... 우중충하면서... 아마 다들 아실거에요.

막~ 뭔가 있어 보이게 하고자 했지만 다시 보면 촌스럽고 산만해요.

파워포인트 템플릿 배경도 그렇습니다.

제일 좋은건 그냥 단순하고 노멀한거에요.

그 레이아웃의 형태도 꼭 특별해질 필요도 없고 기본 그대로 네모난 박스 타입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색상으로써 살짝 포인트만 주면 그만이에요.

그렇게 파워포인트 배경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피하고 나면 본문에 더 많은 시간, 노력을 들일 수 있어요.

오늘 자료를 보시면서 배경은 사실 배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라는 것,

그것이 단순해질 때 본문이 더욱 더 돋보일 수 있다는 것,

그것에 더 집중해볼 수 있게된다는 사실을 한번 확인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이 깔끔한 파워포인트 템플릿.

아마 누구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왜? 중간은 가니까요 ^^

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