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미세먼지가 가득해 답답하고 저는 코로 냄새도 느껴지기 까지 하는 요즘인데요.
그래도 기온만 보면, 유독 쨍쨍한 햇빛만 보면 봄이 오긴 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귀엽고 차분한...
어떻게 보면 이 미세먼지가 떠오를 수도 있을 색상 같은데 ^^ㅋ
베이지 톤으로써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어 봤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미세먼지가 유독 심한 요즘 이런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
하지만 뭐 파워포인트에 적용해 놓고 보면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게 될거에요.
오늘 저는 작업을 아주 편하게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그냥 아주 기본이 되는 스타일 속에 포인트를 줄 용도로써 아이콘 하나를 활용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아이콘 속에 자리하고 있는 특징을 그냥 파워포인트에도 함께 적용해 보는 식으로 아주 편하게 접근을 해봤어요.
그냥 배경색 칠해주고, 그 위에 본문 공간으로써 직사각형을 하나 넣어주구요.
공간의 분리를 아주 명확히 해주기 위해 흰색 채우기 외에도 좀 더 어두운 브라운으로 테두리를 싹 그어주고 말이죠.
나머지 본문의 내용을 정리함에 있어서도 메인 색상 톤에 맞춰 주요 아이콘들도 함께 갖고와 변경 적용해 주는 것으로 통일감을 아주 쉽게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그러하다 보니 컨텐츠 자체도 좀 귀여운 스타일들이 잘 어울리는데요.
그림체!!
이걸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가장 쉽게 표현해줄 수 있는 것이 뭐라고 자주 말씀드렸었는데, 뭐였죠?
네~ 바로 검은색의 좀 굵은 테두리에요.
웹툰 같이 말이죠.
아이콘을 이용해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드는 것, 본문을 정리하는 것이 아주 쉽게 이 피티를 좀 더 있어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갖잖아요?
다만 그것과 관련해서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콘 역시도 전체 파워포인트의 디자인 색감과 일치시켜 주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것이 되었을 때 더 깔끔하고 완성도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이지만
색상, 아이콘, 그리고 테두리의 특징적인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자료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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