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자주 말씀드리는 부분인 것 같아요.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드는 과정에서, 또는 특히 그 전에 기획 단계에서 우리는 보통 엄청 대단하게.... 사실은 복잡하게 만들어야만, 그러니까 뭔가 디자인적인 요소와 개체들이 많아야만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다는 것 말입니다.
가장 큰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그것 때문에 나만 더 힘들어지고 말이죠.
물론 배경이 예쁘고 멋있다고 나쁜 것은 없을거에요.
그렇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도 이상한 것은 아닐 것이구요.
그런데 한번 이런 예를 들어볼까요.
증명사진을 생각해 보면 결국 메인은 그 안에 담기는 사람이지 배경은 아니에요.
돋보여야 할 것은 피사체일 뿐입니다.
다만 배경에도 신경써야 할 이유는 그것을 통해서 사람의 느낌, 이미지가 또 달라지기 때문일 것이구요.
그래서 가장 좋은건 그냥 도형, 색상 뭐 이거면 된다는 것!!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만들었냐~
그냥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2개만 썼습니다.
제가 위와 같이 뭐 조각내기를 활용하고 한 이유는
안쪽 배경 공간을 빈 공간으로써 구성해 본문 컨텐츠를 정리할 때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변하게 구성하고 싶어서 였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딱 도형 2개 놓고 끝내면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채색이 이뤄지면 앞선 과정 자체가 필요치도 않구요.
아무튼 결론은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2개에 위의 컬러만 채우기, 선에 지정하면 끝이에요.
그게 다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허전함을 느낀다면 그림자 효과를 이용해 봐도 좋구요.
그림자 색상을 같은 메인 컬러를 이용해 봐도 좋겠죠?
그럼 이렇게 아주 심플하고 또 깔끔한 파워포인트 배경이 완성됩니다.
뭐 더 필요한가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그 안에 이 처럼 본문을 정리해 주면 될텐데, 색상 톤만 잘 맞추면서 작업한다면 좋겠고
특히나 이 본문을 어떻게 정리하느냐 역시도
배경을 만들 때와 같이 심플해지고 기본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본에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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