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산 갤럭시탭S6 라이트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장만하게 된 처음 계기가 결국은 밖에 잠깐 나갈 때가 있을 때 간단히 일을 볼 수 있는게 있으면 좋겠다, 아무리 노트북이 가벼워졌어도 그래도 그건 좀 부담된다 라는 생각 때문이었답니다.
근데 좀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키보드 때문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데스트탑, 노트북으로 일을 주로 하던 것이 워낙 익숙하다 보니까 태블릿 자체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뭔가 작업을 하는 것이 여간 힘들고 불편하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해서 써야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별도의 기기를 샀었는데, 그것도 따로 갖고 다녀야 되다 보니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돌고 돌아서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이렇게 장만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퀄리티는 아주 괜찮았구요.
가격이 조금 있다 라고 느꼈지만 사실 뭐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에, 케이스 까지 있는거 생각하면, 정품 북커버의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느낄 것도 아니었지요.
구성, 특징은 이러했는데요.
일단 태블릿을 끼우는 부분이 별도로 있고
S펜을 수납하는 공간도 하단에 있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이렇게 자유롭게 탈착, 이동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구요.
때문에 꼭 태블릿용으로만 쓸 필요도 없어요.
집에서 스마트 TV에서 써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 끼우고 나면 작은 노트북이 되는데요.
딱 일하기 좋죠?
그냥 카페든, 어디 잠깐 나가서든 아주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겠더라구요.
크기만 작아졌을 뿐 어색한 감은 별로 없어요.
이전에 별도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었는데, 그건 좀 어색하더라구요.
위치도 이상하고 말이죠.
근데 이건 굿
연결은 그냥 전원 켜고 블루투스 패어링을 해주면 그만입니다.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죠?
또 하나 특징은 제가 산건 백라이트가 있는 것이라 이렇게 키 아래서 불빛이 나와요.
그래서 좀 어두운 곳에서도 아주 쉽게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굿.
태블릿, 그리고 키보드 모두를 케이스에 넣고 딱 닫으면 그냥 태블릿 딱 2개 정도의 두께가 되는데요.
무게감은 살짝 느껴지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마우스 같은 경우 따로 쓰는 걸 더 선호하는데,
터치 패드가 있는 버전도 있으니까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돈 내산 제대로 인증하는 걸로 오늘 리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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