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워포인트 배경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요점은 결국 어떤 대상 속에서 공간, 면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바로 파포의 배경 컨셉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내가 담아야 될 주제에 해당하는 어떤 대상을 선택하고 거기에서 공간을 찾아보는 것이죠.
그럼 어떤 것에든 그러한 공간을 찾아낼 수 있고 재해석하고 역할 부여를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과거, 또 최근에도 이 달력 모양을 갖고 파워포인트 배경을 많이 만들어 봤는데요.
당시에는 전체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그것도 아주 좋은 접근인데요.
결국 전체 형태 속에서 슬라이드와 같은 사각형의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단 스프링의 모양만 만들면 컨셉 전달을 확실히 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말씀드린 것 중에서 전체 중 아주 일부를 마치 확대해서 본 것 처럼 시각을 달리해 보면 거기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했었죠?
사각의 각 날짜별 칸 하나가 바로 배경 레이아웃이 될 수 있을거에요.
색상은 뭐 큰 의미는 없을 것이고 파워포인트 배경 작업의 방법, 과정 역시 너무나 간단할 것입니다.
선이면 되니까요.
즉 이렇게 배경 색상을 지정하고 직선들을 좀 회전 시켜서 각 모서리 쪽에 배치했습니다.
결국 어떤 컨셉, 시선으로 이 칸을 바라본 것이냐? 그 칸만 확대해서 봤다 라는 것이 가능해지겠죠?
보통 우리가 한 칸이다 라고 한다면 그걸 또 슬라이드에 아주 반듯하게 넣어야 되나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금만 비틀어서 보면 달라집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 디자인 포인트는 이 달력이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담고 활용하면 되겠죠?
우리가 탁상 달력에 중요한 날을 동그라미로 표시해 두고, 또 별표를 치는 등 강조를 해두잖아요?
그냥 딱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죠.
달력의 날짜는 페이지 넘버링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고 거기에 곡선 도형 등으로 동그라미 처리를 해주는 겁니다.
하나의 원을 그리고 나서는 복사해서 살짝 회전 값을 달리해주거나 아니면 점 편집으로 조금씩 라인 형태를 달리해 주면 되겠죠? 별표는 자유형 도형으로 그려주면 되겠구요.
소제목 텍스트에 있는 노란색 밑줄도 그냥 선을 배치해 준 것 뿐입니다.
그럼 이렇게 아주 단순한 파워포인트 배경이 완성됩니다.
다만 한가지 실수, 아위웠던 것은 앞선 자료에서 가방을 표지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그 컨셉 전달, 이해를 도왔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그것을 좀 제외해 두다 보니까 이게 어떤 컨셉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달력 모습을 아이콘 등을 통해서 하나 담아주는 것으로 보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완성된 파워포인트 배경과 템플릿은 이렇구요.
오렌지, 옐로우로 포인트를 주는 것 정도지만 아주 산뜻하게 완성이 되었죠?
그래서 파워포인트 디자인 시 배경에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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