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템플릿을 3D 스타일로 만들고 싶다면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 정도가 있을텐데요.
우선 첫번째는 도형을 3차원 서식을 활용해서 입체감을 더해주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두번째는 오늘과 같이 채색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그런 느낌이 나도록 해주는건데요.
바로 그라데이션입니다.
결국은 명암, 음영 표현을 채색을 통해서 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건데요.
오늘 저 같은 경우 프린트가 되어 나오는 종이, 그리고 기기의 형태를 단순하게 하면서 이 채색 방식으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종이가 인쇄되어 나올 기기 형태를 만들어 볼게요.
그리고 이것이 3D 느낌이 나는 개체가 되어질 것이구요.
그라데이션 채색의 경우 이 도형에는 좌우에 동일한 색상 2개씩을 썼는데, 모두 기본 색상이구요.
바깥쪽이 어두운 색이 될 수 있게 해줬어요.
그리고 다시 동일 도형을 넣고 이번에는 수평의, 가로형의 그라데이션이 될 수 있게 해줬는데요.
이 두 도형이 만나 3D 형태와 같은 모양이 만들어졌죠?
여기에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넣어줘서 종이가 출력되어 나오는 공간을 만들어 줬습니다.
그냥 블랙 계열의 채우기색, 선색 정도면 될거에요.
이 부분은 너무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없어서 심심해 보이다 보니까 하나 3차원 서식을 활용해서 만들어 줬는데요.
램프 처럼 표현을 해봤구요.
이 방법 외에도 뭐 원통 도형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간단한 방법은 그게 딱일거에요.
종이 모양 같은 경우에는 제 다른 파워포인트 템플릿들에서 종종 보셨을거에요.
직사각형과 삼각형 도형들을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다 병합해 하나의 개체로 만들어 줬구요.
여기에서도 그라데이션 채색으로 하단 부분이 좀 둥글게 말려있는 것 같은 시각적인 표현을 해줬습니다.
이건 뭐 필수는 아닌데, 그 종이의 입체적인 느낌을 더 강화하는데 그림자만한게 없죠?
도형 기반으로 그림자 효과를 적용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직접 따로 도형으로 그림자 개체를 만들어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식으로 파워포인트 템플릿이 완성되어진 모습인데요.
종이의 높이, 밖으로 나온 수준의 차이를 통해서 표지, 배경을 나눠봤구요.
어떤 비율, 형태로 갖고 가느냐로 또 차별화를 둘 수 있을거에요.
본래 만든게 이런 모양이죠?
하지만 이렇게 우측 부분을 둥근 모서리가 아니라 각지게 처리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더 배경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작은 차이들이 또 큰 변화를 만들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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