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디자인 이 정도는 나도하지

피피티 디자인 이 정도는 나도 하지 라는 얘기, 뭔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이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는 그 정도 수준으로 해도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즉 아주 간단한 디자인 요소, 구성, 효과만 갖고서도 예쁜 피피티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린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만드는 경향이 있거든요.

일단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건 색상이겠죠?

저는 오늘 민트 색상을 메인으로 할건데요. 본문에서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으로써 녹색을 사용해줬고 좀 대비되는 색상으로써 네이비를 썼습니다.

피피티 디자인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아주 쉬워요.

이렇게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넣어주고 하단으로 그림자 효과를 지정해 주는건데요. 각 옵션 값들 있죠? 투명도, 흐리게, 간격 모든 것을 올려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은은하게 처리하는게 포인트에요.

그런 방식으로 화이트의 또 다른 도형들을 쌓아 올린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흰색 개체들의 경우에는 투명도를 95% 수준 까지 높여 놔서 정말 없는 것 처럼 보일 정도에요.

이 정도 수준으로 작업해 만들어진 피피티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표지, 배경 양식 모두 공통으로 써볼 수 있겠죠? 작업 과정에서 상단에 뭐 아이콘 넣어주고 이런건 제외했는데 설명이 필요 요 없는 사항이겠죠?

이 안에 본문 내용들을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피피티 배경 디자인 자체가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잖아요? 그것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문 내용이 너무나 중요한데 이 역시도 구성 자체를 단순하게, 적게 하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피피티 디자인이 아주 지저분해지는 이유는 한 슬라이드에 과하게 많은 양의 컨텐츠를 담아내려 하기 때문이에요. 크기도 아주 끄게만 넣어주고 말이죠.

충분한 여백 공간이 있을 때 피피티 디자인은 깔끔해 집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번 피피티 템플릿 디자인 예시들을 통해서 확인해 보면 좋겠구요.

페이지 숫자가 늘어나는 것 때문에 꽉꽉 채워서 구성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사실 그게 결코 좋다고 볼 수는 없을거에요. 그럴거면 그냥 워드 문서로 만드는게 낫잖아요.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만 배경 처럼 간단하게 넣어보세요.

피피티 디자인 이 정도는 여러분도 하실 수 있겠죠? 진짜 솔직히 뭐 별것도 없잖아요. 도형 넣어줬고 그림자 넣어줬고 그게 배경 작업의 전부이구요.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는 색감, 그리고 그 단순한 구조 때문일 것입니다.

잘 만들고 싶다고 엄청 많은 걸 하려하기 보다 오히려 단순화 시켜 보세요.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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