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파워포인트 배경 만들기에 치트키인 이유

파워포인트 배경 만들기에 사진을 사용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또는 사진 덕분에 전체 디자인 감성이나 수준이 올라간 것을 느낀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자료는 딱 그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실 수 있는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종종 이런 말씀을 드리는 편이에요.

사진만 잘 선택해도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수준이 올라간다고 말이죠.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그 사진이 갖고 있는 퀄리티나 분위기를 그대로 파워포인트로 갖고 가기 때문이죠. 아주 멋진 홈페이지나 광고 시안들을 본 경험들이 다들 있으실텐데, 그냥 사진에 텍스트 문구 하나 적혀 있어도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오직 그 사진 덕분이에요.

그래서 파워포인트 배경 만들기에 앞선 기획 과정에서 달리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만들기 어렵다면 사진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만 그냥 딱 이미지 넣어두고 끝내면 그건 의미가 없겠죠?

그 자체에도 디자인 컨셉이 있어야 할텐데, 저는 마치 어떤 유리 판을 댄 것 같은 느낌을 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도형 형태에 맞춰서 사진을 넣고자 할 때 보통 방법은 두가지 정도인데요. 사진을 넣고 도형 모양으로 잘라내는 기능이 있거든요. 그걸 쓸 수 있겠구요.

또 하나는 도형을 일단 넣고 그것을 사진을 채워 넣는 것이죠.

그런데 제가 왜 사진과 도형을 두고 교차의 셰이프 기능을 활용했냐면 위의 두 방법은 배경 사진이 있고 딱 그 위치, 비율에 맞게 또 다른 사진을 좀 더 작게 넣을 때, 그러니까 일부분만이 담기게 넣고자 할 때 참 어렵거든요.

오프셋 값을 조정하거나 해야 되는데, 맞추기가 어려워요.

즉 오늘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결과물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딱 컨셉이 그러하잖아요?

전체 사진 중 일부분에 효과를 주는 것이라 딱 그 위치에 해당하는 사진의 일부분이 필요하거든요.

그걸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 셰이프 기능입니다. 도형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고 할 때만 쓰는 것은 아니에요.

그 후 이렇게 그림자 효과를 넣어서 입체감을 살려주면 해당 형태를 갖는 사진이 딱 돋보이게 되겠죠?

좀 더 작은 부분을 포커싱했을 때 이 파워포인트 배경 만들기 방법의 장점이 더 잘 드러나게 됩니다.

물론 그것은 어떤 사진인가에 따라서도 또 확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찾는 과정, 노력이 상당히 중요해요.

또 하나, 사진에 대해 흐리게 효과를 줘서 아웃포커싱과 같은 스타일을 낼 수도 있고 특정 공간을 그것을 통해 약화시키거나 상대적으로 더 강조될 수 있게 할 수도 있거든요.

또한 그림자 효과도 안쪽으로 넣어 보는 것으로도 또 다른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양하게 바꿔 보고 느낌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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