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배경 박스 치고 보라색 칠하세요

파워포인트 배경 만들 때 고민 많이 되시죠?

아~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 어떤 컨셉을 잡을까, 어떤 메인 색상을 쓸까 등등 생각해 보면 참 정할게 많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렵고 고민이 많이 되는게 당연하기도 해요.

하지만 좀 쉽게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 같은 디자인 패턴을 몇가지 정해두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파워포인트 배경 양식들을 구경하시다 보면 그런 것들이 단번에 보일거에요.

그런데 보다 보면 분명 같은데, 또 달라보이거든요.

그 이유는 사실 디테일들에 있고 작은 부분이지만 그것들의 변화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되어지기 때문일거에요.

또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색상의 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제가 쓰는, 또 권해드릴 수 있는 파워포인트 배경 작업의 패턴, 방식은 크게는 3가지 과정만 거치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정해야 할 것은 색상이겠죠? 그 정보만 레퍼런스 해서 찾아주면 되겠구요.

오늘 저 같은 경우 은근히 매력적이고 트랜디한 색상인 보라색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까? 3가지의 과정이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뭘까요?

1. 슬라이드에 앞서 정한 메인 컬러를 기준으로 정말 가장 밝은, 거의 화이트에 가까운 색상으로 채워준다.

2. 그 위에 사각형이든,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이든 박스 형태를 넣는다.

3. 상단에 레이블 공간으로써 색상을 구분해 (포인트 컬러 지정) 도형을 넣는다.

이게 끝입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고 가장 기본이 되는 파워포인트 작업 방식이며 핵심 요소들이기도 해요.

결국 도형을 활용해 디자인적인 형태를 잡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에 채색한느 것도 당연하구요.

뭔가를 더해야 한다면, 부족하다 느낀다면 거기서도 과하게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권하는 것 두가지는 그림자, 그리고 아이콘이에요.

단지 얘기할 수 있는 것,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것들 각각에 대한 디테일한 조정, 설정입니다.

그림자를 예를 들면 그냥 미리설정 옵션 하나 선택하고 마는 것, 그걸로는 가치가 없어요.

색상, 크기, 흐리게, 간격 이 옵션을 다 조정해 보면서 느낌 차이를 확인하고 원하는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기본 차트지만 어떤건 예쁘고 멋있어 보인다면 그건 그 차트를 구성하는 크기나 색상, 각 데이터의 간격 등 모든 것을 만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심플하고 멋진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보셨다면, 그게 그렇게 보여질 수 있었던, 숨겨진 디테일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하나 하나 다 만졌구나, 조정했구나!!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경은 더 단순해져도 되겠구요.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