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오늘 까지 포함해도 5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정말 이제 한해가 다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요.
예전 부터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길, 나이의 숫자 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간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게 딱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정말 시간이 빠르고, 예전이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지기 까지 하는 제 나이인 것 같습니다.
푸념은 그만하고 오늘 피피티 템플릿 소개를 해볼게요.
크리스마스, 또 연말연시 하면 그것과 관련된 디자인이 필요해지곤 하죠?
그래서 만들었던 몇가지의 자료들이 최근 있었는데, 오늘은 설경을 갖고서 만들어 봤고 그 대표 색상으로는 성탄절과 어울리는 그린과 레드를 조합해서 꾸몄습니다.
색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위에 남겨드리구요.
추가로 필요한 것은 아이콘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크리스마스 피피티 템플릿이라고 할 때 우리가 딱 그냥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좀 더 화려한 것들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저런 요소들을 갖고서 꾸며내는 것들이 익숙할텐데, 그것과 좀 반대로 이 날의 분위기를 내면서도 깔끔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오늘 시작해 봤구요.
그걸 본문의 배경 페이지 쪽에서 담아 봤구요.
우선 피피티 표지 부터 만들어 볼까요?
보시면 설경에서 눈 덮힌 언덕의 모습을 담았잖아요?
그 모양은 곡선 도형으로 일단 그려낸 것인데요.
문제는, 아니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표현에 있어 핵심은 명암 표현이거든요.
눈이라도 좀 입체적인 느낌을 위해 명암을 살려주는 작업을 해줄건데요.
이 방법에 있어서 저는 별도의 도형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언덕의 경계 라인과 유사한 형태를 만들어 주고 이것에 별도 채색을 한 다음, 핵심은 부드러운 가장자리 효과를 주는 것.
그래서 원하는 수준 보다 좀 더 큰 도형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조합한 것들을 이렇게 배치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언덕은 한 2~3개 정도.
하지만 같기만 하면 그러니까 좌우 대칭으로 회전을 시킨다거나 점 편집으로 라인을 살짝 바꾼다거나 하는 식으로 차이를 주면 될 것 같구요.
그렇게 했습니다.
마무리는 크리스마스 관련 아이콘들 몇가지를 다운 받아서 이렇게 언덕 사이 사이에 넣어줬는데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또 심심함을 단번에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린의 배경쪽 공간에도 눈 결정 아이콘들을 이용해 중간 중간 채워주면 되겠죠?
표지에서는 조금은 더 꽉 채워진 느낌을 줘보기도 하고 배경에서는 뭔가 모던한 타입으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우리가 다 갖고 있을 디자인 니즈를 충족시켜 보고자 했는데요.
결국은 뭐 색상을 통해서 크리스마스 라는 분위기를 피피티 템플릿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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