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모든게 피피티 배경이 될 수 있는 이유

좀 더 색다르고 재밌는 피피티 배경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런 방식이 은근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피피티 자료들을 보시다 보면 뭐 저런게 컨셉이 되어서 배경이 되고 또 차트가 되고 그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근데 또 아주 친숙한 것들이죠?

단지 피피티에서 보기 어려웠던 것이었기 때문에 반대로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구요.

오늘은 캔이 바로 그 대상이 되었는데요.

이것을 배경 공간으로써 디자인 해보겠다 라는 생각이 혹시 드시나요?

가능할까요?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건 이 전체의 형태 그대로를, 온전히 다 배경으로써 만들어 내야 된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 까지는 없어요.

저의 방식은 이러한데요.

그러니까 그 대상이 갖고 있는 형태적인 특징을 보여주면서 마치 일부분을 확대한 것 처럼 배경화 시키는 것인데요.

또한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표지에서 전체 형태를 다 보여줬고 그것을 인식시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경에서도 그것으로 인식하게 된다는 점이구요.

또 하나는 모든 것들은 면을 갖고 있잖아요?

특정한 부분이 피피티 배경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왜 확대해서 바라봤는가? 라는 부분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단순화 시켜서 만드는 것도 괜찮겠구요.

아무튼 일단 그걸 위해서는 오늘 피피티 배경 컨셉인 캔 모양을 만들어야 되는데요.

이건 뭐 사실 아이콘 소스를 갖고 와서 만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제가 이렇게 도형을 통해서 직접 만드는 이유 중 가장 큰 ㅜ부분은 배경화 때문입니다.

즉 비율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주기 위함이에요.

표지에만 온전한 모양을 넣는다면 사실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아무튼 모든 작업은 그냥 피피티 도형들을 조합하는 것 뿐인데요.

형태를 만들 때 점 편집과 셰이프 기능을 이용하는 것.

또한 위와 같이 어떤 명암 표현을 위한 형태를 만드는 것 역시도 같은 도구와 기능들이 쓰일 뿐입니다.

캔이기 때문에, 음료가 담겨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포인트 형태를 또 하나, 같은 작업 방법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물결 도형을 이용해서 하단에 포인트 형태를 잡았구요.

사실 해보시면 너무나 간단한 작업입니다.

캔의 온전한 형태를 또 배경으로 담아본 것도 있고 아주 더 단순화 시킨 것도 있죠?

여러분들께서 더 선호하는 것을 선택해 피피티 배경에 써보시면 될 것 같구요.

이런 식으로 접근해 보면 주제 속에서 아주 친숙하지만 피피티에서는 또 아주 새로운 배경 컨셉을 잡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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